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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전국의대 교수들 "25일부터 사직 진행…다음주 하루 휴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2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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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1kDpLmew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8j5IBMU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3일 오후 서울의대 교수가 회의실이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JTBC/20240423213042634jbov.jpg" data-org-width="559" dmcf-mid="2Iza6OXDI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JTBC/20240423213042634jb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3일 오후 서울의대 교수가 회의실이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건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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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UpiUosdDQ" dmcf-ptype="general">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오는 25일부터 예정대로 사직 절차를 밟습니다. 또한 다음 주 하루는 휴진하기로 했습니다. 
           <br>
           <br>오늘(23일) 전국 20여개 주요 의대가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비대위는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 관계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br>
           <br>이어 "장기화된 비상상황에서 현재 주당 70~100시간 이상의 근무로 교수들의 정신과 육체가 한계에 도달해 다음 주 하루 휴진을 하기로 했다"면서 "날짜는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br>
           <br>이후 주 1회 휴진 여부에 대해서는 병원 상황에 따라 오는 26일 정기 총회 때 상의할 예정입니다. 
           <br>
           <br>앞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30일 하루 진료를 멈추고, 이후엔 주 1회 휴진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br>
           <br>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일하는 울산대 의과대학 교수들도 오는 25일부터 사직을 진행하고, 당장 병원을 그만두지 못하는 교수들은 다음 달 3일부터 주 1회 휴진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br>구체적인 내용은 전국의과대학교수 비대위의 결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br>
           <br>전공의들이 장기간 자리를 비우면서 이를 메우는 교수들의 피로도는 점차 쌓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br>이미 충북대병원은 이달 초부터 금요일 하루 외래를 휴진하고 있고, 충남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은 곧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br>
           <br>전국 수련병원 교수들은 오는 25일부터 '대규모 사직'을 예고한 상태입니다.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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