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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입 연 클린스만 "한국 감독 시절, 환상적…일 계속하고 싶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21: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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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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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ba2Dyjv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joongang/20240423212532255wrua.jpg" data-org-width="559" dmcf-mid="fu5PFJDx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joongang/20240423212532255wru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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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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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AUJzNCnST" dmcf-ptype="general">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은 지 1년 만에 성적 부진 및 태도 논란 등으로 인해 경질된 위르겐 클린스만(59)이 감독 시절 "환상적"이었다며 "일을 계속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경질 직후 감독 시절을 직접 회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
          <p dmcf-pid="PcuiqjhLWv" dmcf-ptype="general">클린스만은 23일(현지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에서 보낸 시간을 "환상적"이었으며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p>
          <p dmcf-pid="Qk7nBAloCS" dmcf-ptype="general">클린스만은 "팀(한국)은 월드컵 8강을 통과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다"며 "그래서 이 일을 계속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xk7nBAloyl" dmcf-ptype="general">클린스만은 아시안컵 대회 기간 도중 불성실한 태도와 무능한 지도력 등으로 비판받았고, 선수단 간 불화도 방관하는 등 선수단 통제 능력에서도 낙제점을 받아 지난 2월 경질을 받았다. </p>
          <p dmcf-pid="y7k5wU8tyh" dmcf-ptype="general">클린스만은 대한축구협회(KFA)측의 경질 소식을 듣곤 한국 축구 관련 계정을 모두 언팔로우하는 등 한국과 연 끊기에 나서기도 했다. 팔로우하던 KFA, K리그 등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 했다. 클린스만의 X(옛 트위터) 계정 소개 문구도 '현 한국 감독, 전 미국과 독일 감독'(Coach of Korea, formerly USA and Germany)에서 '독일과 미국, 한국을 지휘했다'(Managed Germany, USA and Korea)로 수정됐다. </p>
          <p dmcf-pid="WzE1ru6FWC" dmcf-ptype="general">클린스만은 경질 직후 한 달여 만에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의 전문가 패널로 나서며 공식 활동을 재개했다. </p>
          <p dmcf-pid="Ya3RUosdTI" dmcf-ptype="general">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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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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