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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시원 비서관 통화 의혹 확산‥야당 특검 '압박' 속 대통령실 '침묵'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2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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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fhOKkvaLd"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fm9BE0f5Je"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4If9ru6FLR" dmcf-ptype="general">경찰에 넘겨진 수사 자료를 국방부가 되찾아가던 날,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이 국방부 참모와 통화한 기록을 공수처가 확인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야권이 일제히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8tgnXxj4LM" dmcf-ptype="general">이 비서관의 사퇴와 채상병 특검법 통과를 촉구하는 압박 수위가 올라가는 가운데, 개입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대통령실은 여전히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p>
          <p dmcf-pid="6bmD7aIiRx"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PvQ8CbRuiQ"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GdMTfnbiP" dmcf-ptype="general">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해 8월 2일, 이시원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이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통화한 내역을 확보했습니다.</p>
          <p dmcf-pid="xWRQS2JqL6" dmcf-ptype="general">해병대 수사단이 경찰에 넘긴 채상병 사건 수사 기록을 국방부 검찰단이 곧장 되찾아 간 바로 그날이었습니다.</p>
          <p dmcf-pid="yJZGMltsM8" dmcf-ptype="general">민주당은 '대통령실이 전방위적으로 사건에 관여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이 비서관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p>
          <p dmcf-pid="W3No5Rc6e4" dmcf-ptype="general">[최혜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대체 누군가의 지시이기에, 대체 누구를 보호하기 위해 대통령실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만행을 벌이고 있습니까."</p>
          <p dmcf-pid="Ym9BE0f5ef"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도 "이 비서관이 지시한 내용이 국방부 검찰단의 행동으로 옮겨졌다고 보는 게 합리적"이라며 소환 조사를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GzDcpLmedV" dmcf-ptype="general">[박은정/조국혁신당 당선인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왜 통화를 했고 누구 지시를 받아서 통화를 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윗선에 대한 수사가 빨리 진행이 돼야 된다…"</p>
          <p dmcf-pid="H5LJGPaVJ2" dmcf-ptype="general">검사 출신인 이시원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측근이고, 국방부 법무관리관은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당사자입니다.</p>
          <p dmcf-pid="X1oiHQNfL9" dmcf-ptype="general">21대 국회 내 채상병 특검법 처리를 공언한 민주당은 윤 대통령을 향해 거부권을 사용하지 말 것을 거듭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Z1oiHQNfiK" dmcf-ptype="general">[홍익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참모나 관료들을 바꿔가지고 무슨 변화가 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 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입니다."</p>
          <p dmcf-pid="5yMPl9dzib" dmcf-ptype="general">개혁신당도 "윤 대통령 스스로 채상병 문제 해결을 영수회담 의제로 올려서 협의하라"고 가세했습니다.</p>
          <p dmcf-pid="1zDcpLmeLB"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아무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teHWQC5riq" dmcf-ptype="general">일부 의원들의 찬성 의견에도 여전히 특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국민의힘 역시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p>
          <p dmcf-pid="Fukj3iwMiz"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윤수입니다.</p>
          <p dmcf-pid="32ImBAloR7"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유다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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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LtZdT0CRU"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유다혜</p>
          <p dmcf-pid="UeHWQC5rdp"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yoon@mbc.co.kr)</p>
          <p dmcf-pid="uKswzNCne0"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1993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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