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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너무 지쳤다"…아산병원 교수들, 육아휴직·진료축소 등 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8:01: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대병원, 의대교수비대위도 진료재조정안 취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7mnS0f5U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Xg8EWUl3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024.4.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WS1/20240423173258783yzvn.jpg" data-org-width="1400" dmcf-mid="VqwJhF2X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NEWS1/20240423173258783yz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9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2024.4.9/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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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a6DYuS0y"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일하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을 경우 진료시간 감축과 함께 대응 방안으로 육아휴직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69ljGqxp0T" dmcf-ptype="general">최창민 울산대의대 교수 비대위원장은 23일 뉴스1에 "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는데 우리가 감당이 안 돼 진료를 효율적으로 바꾸자는 취지"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P2SAHBMUuv" dmcf-ptype="general">최 비대위원장은 "많이 지쳤고 전체적인 진료를 줄여야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당직을 자주 하면 살 수 없다"고 토로했다.</p>
          <p dmcf-pid="QXg8EWUlFS" dmcf-ptype="general">울산대의대 교수 비대위는 지난달 25일 하루에만 총 767명의 교수 중 56.4%에 해당하는 433명의 사직서를 학장실에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p>
          <p dmcf-pid="xZa6DYuSFl" dmcf-ptype="general">그는 "이 상태로는 더 유지 못한다는 건 확실하고 전체적으로 진료를 줄여야 한다. 우리는 한 달 전부터 계속 사직을 예고했다"며 "우리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yi3SqRc63h" dmcf-ptype="general">울산대 의대와 서울아산병원·강릉아산병원·울산대병원 교수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3원(서울·강릉·울산) 온라인 총회를 열고 진료 재조정 방안과 이번 사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p>
          <p dmcf-pid="WSRBoIZwUC" dmcf-ptype="general">서울대의대-병원 비대위도 이날 오후 5시 온라인 총회를 열고 앞으로 주 1회 외래와 수술진료를 하지 않고 휴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p>
          <p dmcf-pid="YvebgC5r7I" dmcf-ptype="general">이후 전국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온라인 긴급총회를 통해 각 의대 교수 비대위별 진료재조정 상황 등을 취합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p>
          <p dmcf-pid="GTdKah1mFO" dmcf-ptype="general">ksj@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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