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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홍천에 있는 소나무에서 두릅이 자란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4: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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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355576dfny.jpg" data-org-width="487" dmcf-mid="0tiNS0f5i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355576df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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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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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신목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마을에 좋은 일이 깃 들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br><br> 두릅나무는 온난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로, 봄을 맞아 한창 두릅이 열려 밥상 위 제철 나물로 올라오고 있다. 소나무는 상록수로 전통적으로 국내에서 사랑 받으며 신성시 여겨져 왔다. 그런 소나무 옹이에서 두릅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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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357130btou.jpg" data-org-width="487" dmcf-mid="pFFqeDyj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357130bto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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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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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특히 두릅나무를 품은 소나무가 작은 서낭당 옆 당나무 역할을 하고 있어 영험함마저 느껴지고 있다.<br><br> 23일 이를 제보한 홍천군산립조합 윤춘상 행정안전과장과 함께 진기한 광경을 보러 나섰다.<br><br> 실제로 홍천 화촌면 군업리 일원에 작은 서낭당 옆 소나무에 두릅나무가 자라고 있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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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358927tund.jpg" data-org-width="487" dmcf-mid="UDIWzMA8M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358927tun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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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 화촌면 군업리 서낭당처럼 꾸며진 작은 신당 옆, 약 100년 가까이 된 소나무에 두릅나무 나무가 자라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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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춘상 과장은 “소나무가 80~100년 정도 되는 마을의 신목으로 보인다”며 “소나무 가지가 잘려나간 자리에 옹이가 생겼고, 그 옹이에 새들이 날아와 두릅 씨를 배설해 두릅나무가 자라난 것으로 추측된다. 흔치 않은 일이다”라고 설명했다.<br><br> 옹이 구멍 안에 나무가 썩고, 이끼가 자라는 등 두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한 셈이다. 게다가 보통 싹이 좀 나다 마는 편인데 이렇게 나무가 크게 자란 경우는 흔치 않아 입소문을 타고, 보러 오는 사람들이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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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춘상 홍천군산림조합 윤춘상 행정안전과장은 소나무 옹이 안 나무가 썩어 두릅나무가 뿌리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400613ypuz.jpg" data-org-width="640" dmcf-mid="zhd7Mkva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ado/20240423145400613ypu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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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춘상 홍천군산림조합 윤춘상 행정안전과장은 소나무 옹이 안 나무가 썩어 두릅나무가 뿌리내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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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p>
           <p>#소나무 #두릅나무 #서낭당 #강원 #홍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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