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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해수 "전도연과 첫 호흡..'벚꽃동산' 꼭 참여하고 싶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4: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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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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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강서=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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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08h34LK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박해수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3 /사진=이동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news/20240423145437138ddkm.jpg" data-org-width="1024" dmcf-mid="U1bwHBMU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news/20240423145437138ddk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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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수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4.04.23 /사진=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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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수가 '벚꽃동산'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로 전도연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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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tVO12JqlY" dmcf-ptype="general">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p>
          <p dmcf-pid="bFfItViBWW" dmcf-ptype="general">'벚꽃동산'은 러시아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원작을 세계적인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재해석한 작품이다. 19세기 몰락한 여성 지주의 이야기를 현대 서울에서 일어나는 사건들로 각색해 역동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 사회를 표현했다. 박해수는 극 중 성공한 부동산 개발업자 황두식(원작 로파힌) 역을 연기한다.</p>
          <p dmcf-pid="K34CFfnbCy" dmcf-ptype="general">이날 박해수는 꾸준히 연극 활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 "드라마나 영화나 공연이나 내가 하고 싶은 걸하고, 그 과정 속에서 배우로서 도전할 수 있는 걸 하려고 한다"며 "'벚꽃동산'에서 로파힌 배역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나중에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p>
          <p dmcf-pid="9dwqeDyjTT" dmcf-ptype="general">박해수는 또한 "'벚꽃동산'에 대한 매력을 갖고 있었고, 사이먼 스톤 연습 과정이 어떻게 진행돼서 만들어지는지 되게 궁금했다"며 "훌륭한 배우들과 작업했는데, 그 중 한 번도 작품을 해보지 못한 전도연 선배가 무대에서 정말 공연을 하신다고 느낌을 받아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전도연은 극 중 여주인공 송도영(원작 류바) 역을 맡아 박해수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전도연은 27년 만에 연극에 복귀해 주목받고 있다. </p>
          <p dmcf-pid="2JrBdwWASv" dmcf-ptype="general">'벚꽃동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세계 초연을 앞두고 있다.</p>
          <p dmcf-pid="VimbJrYcyS" dmcf-ptype="general">강서=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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