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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침 일찍 기상하는 청소년, 비만 위험 1.8배 높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1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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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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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1EBU4LK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bs/20240423102139853aitl.jpg" data-org-width="640" dmcf-mid="ualPVJDx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kbs/20240423102139853ai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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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E4SOHzTha" dmcf-ptype="general"> 청소년들의 비만 위험이 일찍 일어나는 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p>
          <p dmcf-pid="qD8vIXqyWg" dmcf-ptype="general">세브란스병원 등 공동연구팀이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중고등학생 1,301명을 분석한 결과, 아침 6시 50분 이전에 일어나는 청소년들은 7시 30분 이후에 일어나는 청소년들보다 비만 위험이 1.82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BOMGvF2Xlo" dmcf-ptype="general">이는 수면 시간이나 생활 습관 등 다른 변수들을 통제한 후에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p>
          <p dmcf-pid="bIRHT3VZWL" dmcf-ptype="general">실제로 분석 대상 청소년들의 평균 취침 시간은 큰 차이가 없었으나, 과체중·비만군이 저체중·정상체중군보다 더 일찍 기상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KCeXy0f5yn" dmcf-ptype="general">또한, 기상 시간이 늦어질수록 과체중·비만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9OMGvF2Xhi" dmcf-ptype="general">연구팀은 지금까지 청소년 비만은 주로 수면 시간과의 관련성에 주목해 왔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기상 시간이 독립적으로 비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2IRHT3VZWJ" dmcf-ptype="general">이번 연구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수면 패턴이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로 국제 학술지 '차일드후드 오베시티(Childhood Obesity)' 최신호에 게재되었습니다.</p>
          <div dmcf-pid="VCeXy0f5Td" dmcf-ptype="general">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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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LFXzQ0he" dmcf-ptype="general">박광식 기자 (doctor@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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