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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와 달라”...유재석X유연석 新일반인 예능 ‘틈만 나면,’[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3 0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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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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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vl5NETN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틈만 나면,’. 사진l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today/20240423080304563grgi.jpg" data-org-width="540" dmcf-mid="pmxa7Ke7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today/20240423080304563grg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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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틈만 나면,’.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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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TS1jDyj7U" dmcf-ptype="general">
           ‘틈만 나면,’이 ‘유퀴즈’와는 다른 일반인 토크+게임 예능프로그램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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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GW0EsHE3p"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최보필 PD,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p>
          <p dmcf-pid="GHYpDOXD70" dmcf-ptype="general">‘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p>
          <p dmcf-pid="HXGUwIZwz3" dmcf-ptype="general">최보필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버라이어티 예능 위주로 많이 해왔는데, 새로운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리얼리티 위주로 했던 채진아 작가와 만나 기획을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XMQgubRu7F" dmcf-ptype="general">이어 채진아 작가는 “요즘 쉬는 시간에 다들 휴대폰을 많이 하지 않나. 점심시간, 지하철이나 버스를 기다릴 때도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이런 쉬는 시간을 저희가 즐겁게 채워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ZRxa7Ke7zt" dmcf-ptype="general">‘틈만 나면,’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에 쉼표를 쓴 이유도 들어볼 수 있었다. 최보필 PD는 “제목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일상의 쉼표 같은 시간을 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목에 쉼표를 썼다”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5JeABViB01" dmcf-ptype="general">‘틈만 나면,’이 일반인과 토크를 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유재석이 출연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과거 포맷과 비슷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왔다.</p>
          <p dmcf-pid="1idcbfnb05"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처음에는 ‘쉬는 시간을 찾아 간다’는 한 줄만 있었는데, 지금은 매일 새로운 분들을 만나서 새로운 게임을 한다. 신청을 받을 때 하루 일과를 적어달라고 부탁한다. 학교라면 50분 수업하고 10분을 쉬소, 동물원 사육사라고 하면 동물들의 낮잠 시간이 틈이 될 수 있다. 그분들의 실제 쉬는 시간에 가는 것이 저희 프로그램의 포인트다”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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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틈만 나면,’. 사진l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today/20240423080305947aibp.jpg" data-org-width="450" dmcf-mid="P2bxXF2XF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3/startoday/20240423080305947aib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틈만 나면,’.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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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OmWiaIipX" dmcf-ptype="general">
           ‘틈만 나면,’ MC로는 유재석과 유연석이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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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IsYnNCnFH" dmcf-ptype="general">최보필 PD는 먼저 유재석의 출연에 대해 “(유재석이) 새로운 예능에 대한 갈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여러 번 제안을 드렸었는데, 이번 기획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또 ‘런닝맨’ 이후 제가 했던 다음 작품이 생각보다 잘 안돼서 딱하게 봐주신 거 아닐까 싶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0COGLjhLzG" dmcf-ptype="general">또 유연석 캐스팅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슬기로운 의사 생활’을 함께 했는데, 그 때 봤던 유연석은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섬세하다. 반면 모든 것을 너무 열심히 하는데 다 잘 하지는 못한다. 그런 포인트가 우리 프로그램에 잘 녹아들 수 있다고 생각했고, 베테랑 MC와 신인 MC가 만나서 톰과 제리 같은 케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XGUwIZwFY" dmcf-ptype="general">2MC와 녹화를 한 후기도 들어봤다. 최보필 PD는 “유재석은 토크 공격, 수비 모두에 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하면서 이전보다 유연해졌다는 생각을 했다. 유연석의 캐릭터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그것에 맞춰서 유재석도 본인의 캐릭터가 변화하는 것이 색달랐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UZHurC5rFW" dmcf-ptype="general">이어 채진아 작가는 “유연석에게 기대를 하기는 했는데, 첫 녹화 후 기대 이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재석이라는 인물이 국민 MC라는 타이틀이 있지 않나. 그런 유재석 옆에서도 절대 기죽지 않고 할 말은 다하는 모습을 볼 때 MC로 잘 선정했다고 생각했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p>
          <p dmcf-pid="u5X7mh1m0y" dmcf-ptype="general">첫 회 게스트로는 이광수가 함께했다. 최보필 PD는 “첫 회에는 유재석, 유연석의 캐릭터가 설정이 돼야 하기 때문에 두 사람과 친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두 MC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웃음도 주고 할 수 있는 게스트가 이광수라고 생각했다. 이광수도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고 흔쾌히 승낙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7kACQdEQpT" dmcf-ptype="general">향후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손흥민을 꼽았다. 채진아 작가는 “첫 녹화할 때 유연석이 ‘세계에 있는 틈을 찾아가고 싶다’고 했다. 정말 기회가 된다면 손흥민 선수 시즌 아닐 때 모시고 싶다”라는 바람을 드러냈다.</p>
          <p dmcf-pid="zEchxJDxuv"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틈만 나면,’ 제작진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목표하는 바는 무엇일까.</p>
          <p dmcf-pid="qDklMiwMpS" dmcf-ptype="general">최보필 PD는 “수치는 요즘 다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만족할만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답했고, 채진아 작가는 “모두 휴대폰만 보는 틈 시간이지 않나. 이 프로그램에서 저희가 보여드릴 게임이 엄청 간단하고 쉽다. 그런 게임들을 틈새 시간에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했다.</p>
          <p dmcf-pid="BOmWiaIiFl" dmcf-ptype="general">한편 ‘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p>
          <p dmcf-pid="bIsYnNCn7h"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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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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