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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붕 날린 강풍에 폭우까지‥중국 남부 이재민 속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2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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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5HPDaIinu"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tLJTB0f5dU"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FmwpR4LKnp" dmcf-ptype="general">중국 남부 지방에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물이 넘치고, 홍수가 발생했습니다.</p>
          <p dmcf-pid="3DkFQ2JqR0" dmcf-ptype="general">8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를 했고, 10만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p>
          <p dmcf-pid="0srUe8o9R3"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이유경 특파원이 전하겠습니다.</p>
          <p dmcf-pid="p5XQwNCndF"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F1RscSgJt" dmcf-ptype="general">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광저우탑에 낙뢰가 떨어집니다.</p>
          <p dmcf-pid="uTS9adEQL1" dmcf-ptype="general">중국 광둥성 칭위안시의 한 마을은 흙탕물에 잠겼습니다.</p>
          <p dmcf-pid="73teOkvaL5" dmcf-ptype="general">지난 18일부터 연일 쏟아진 폭우에 강이 범람했고, 최고 1m 높이까지 도로에 물이 찼습니다.</p>
          <p dmcf-pid="zQ6s3HzTiZ" dmcf-ptype="general">갑작스러운 침수로 주민들이 고립되자, 구조대원들은 고무보트를 끌고 구조 작업에 나섭니다.</p>
          <p dmcf-pid="qXG6EgOJMX" dmcf-ptype="general">불어난 강물과 강풍을 견디지 못한 다리는 갑자기 무너져버리고, 광시 지역에서는 건물 지붕을 날릴 정도로 센 강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p>
          <p dmcf-pid="BNgHVzQ0MH" dmcf-ptype="general">지난 18일부터 중국 광동성과 광시 지역 등 남부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습니다.</p>
          <p dmcf-pid="bJeSzF2XRG" dmcf-ptype="general">닷새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일부 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600mm를 넘겼고, 광둥성 주강 등 하천 53개의 수위가 홍수 경계 수준을 넘겼습니다.</p>
          <p dmcf-pid="KTS9adEQdY" dmcf-ptype="general">베이강 유역은 유량이 크게 늘면서 올해 들어 두 번째 홍수가 발생했고, 인근 주민 4만 5천 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습니다.</p>
          <p dmcf-pid="9COziQNfJW" dmcf-ptype="general">이재민들도 속출했습니다.</p>
          <p dmcf-pid="2cj58bRuey" dmcf-ptype="general">폭우로 건물과 도로 등이 잠기면서 어제 오후 4시 기준 광둥성 주민 8만 3천 명이 대피했고, 허저우시에서는 주민 4천 명이 고립됐습니다.</p>
          <p dmcf-pid="V64rtYuSLT" dmcf-ptype="general">광시 자치구 정부는 어제 오후 5시까지 이재민 약 10만 명이 발생했고, 농지 3천800ha가 잠겨 3억 위안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MQIpZBWJv" dmcf-ptype="general">이번 홍수로 구조대원 1명이 숨지는 등 모두 14명이 숨지거나 실종돼 인명피해도 늘고 있습니다.</p>
          <p dmcf-pid="44VD5yphMS" dmcf-ptype="general">[CCTV 보도] "내일 오후 2시까지 광시 동남부, 광둥 중남부와 남부 등 일부 지역에 호우와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p>
          <p dmcf-pid="8nJTB0f5Rl" dmcf-ptype="general">이번 비는 잠시 그쳤다가 오는 25일까지 다시 내릴 것으로 예보돼, 관련 당국이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6f2EZT0Cnh" dmcf-ptype="general">베이징에서 MBC뉴스 이유경입니다.</p>
          <p dmcf-pid="P8fw1WUlnC"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 / 영상출처: 도우인·웨이보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hIqnxj4dI"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xvlKgekPiO"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박천규</p>
          <p dmcf-pid="yjaXfqxpds" dmcf-ptype="general">이유경 기자(260@mbc.co.kr)</p>
          <p dmcf-pid="WMQIpZBWim"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91632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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