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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필 이런때”…이화영 ‘술판 의혹’ 연루 검찰청 초임 검사, 음주 뒤 경찰 폭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9: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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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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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ak6WC5r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수원지검.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oul/20240422193809072wmzp.jpg" data-org-width="580" dmcf-mid="tbA4TOXD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oul/20240422193809072wmz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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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지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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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kmRZT0CW3" dmcf-ptype="general">지난해 변호사 시험에 갓 합격해 임관한 재경지검의 한 초임 검사가 술에 취한 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수사받는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pEse5yphSF" dmcf-ptype="general">해당 검찰청은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술판 의혹’ 논란에 연루된 곳으로 해당 검찰청 안에서는 때아닌 ‘음주 비위행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곧바로 검찰총장에게까지 보고되는 등 대검 차원에서도 감찰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crMXv3Ivt" dmcf-ptype="general">22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술에 취한 채 공무 집행 중이던 경찰관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 수원지검 A검사를 입건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ukmRZT0Cl1" dmcf-ptype="general">지난해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뒤 공판 담당 업무를 맡아온 것으로 알려진 A검사는 21일 오전 2시경 술에 취해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놀이터에서 누워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A검사는 폭행 혐의로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에게 저항하며 물리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7Ese5yphW5" dmcf-ptype="general">A검사의 비위 사건은 발생 즉시 검찰총장과 대검찰청 감찰부에도 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검 관계자는 “사건이 검찰로 송치되면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신속하고 엄중한 감찰 및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slL0XqyyZ" dmcf-ptype="general">한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있는 이 전 부지사는 최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검찰청 안에서 연어회를 시켜 술을 마시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도록 회유당했다는 취지로 주장해 파장이 일었다.</p>
          <p dmcf-pid="qOSopZBWWX" dmcf-ptype="general">이에 수원지검은 당시 법무부 담당 계호 교도관들의 출정 일지와 음주 장소로 지목된 장소의 사진까지 언론에 공개하며 이 전 부지사와 진실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BIvgU5bYyH" dmcf-ptype="general">한 재경지검 검사는 “지난 총선에서도 검찰 개혁을 내걸고 정치권에서 한바탕 논쟁거리가 된 만큼 검찰 안 분위기도 뒤숭숭한데, 하필 논란에 오른 문제의 검찰청의 막내급 검사가 대형 사고를 쳐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겪”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Qd7rjhLyG" dmcf-ptype="general">최재헌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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