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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옆에 선 남자 '킁킁' '후우'…만지지 않는 성추행 급증에 일본 골머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9: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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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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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Y9oXv3I2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본 도카이 TV는 일본에서 4월 들어 성추행 신고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일본 도카이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oneytoday/20240422191844481qhtx.jpg" data-org-width="1024" dmcf-mid="0Av7NJDxK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oneytoday/20240422191844481qht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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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도카이 TV는 일본에서 4월 들어 성추행 신고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일본 도카이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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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yaYh1mf0" dmcf-ptype="general">최근 일본에서 여성의 가까이에서 냄새를 맡는 식의 신종 성추행 수법이 늘고 있다. 신고는 늘고 있지만 신체를 직접 만지지 않는 탓에 처벌이 어려워 경찰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p>
          <p dmcf-pid="0485P9dz23" dmcf-ptype="general">22일 일본 도카이 TV는 전날 일본에서 4월 들어 신종 성추행 신고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아이치현 경찰 통계에 따르면 성추행 신고는 지난해 1~3월까지 매달 20건이었던 것이 4월에 30건 이상으로 늘었다. </p>
          <p dmcf-pid="p7zSB0f59F"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는 철도를 이용해 통근이나 통학을 할 때 뒤에서 냄새만 맡거나 관찰을 하는등 법적 처벌을 피하는 이른바 '만지지 않는 치한'이라는 신종 수법이 늘었다고 한다. </p>
          <p dmcf-pid="U7zSB0f5bt"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경찰은 최근 한 60대 남성 사례를 적발했다. 그는 철도 내부에 공간이 많은데도 불구, 여성에게 가까이 접근해 신고 당했다. 경찰 심문에 이 남성은 "여자 냄새를 좋아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고, 경찰은 처벌을 하지 못해 구두로 경고하고 풀어줬다.</p>
          <p dmcf-pid="UZ4jtYuS2h" dmcf-ptype="general">경찰에 따르면 여성 가까이로 접근해 귀나 목덜미에 숨을 불어넣거나 스마트폰의 데이터 공유기능을 활용, 자신의 신체 사진을 보내는 등 다양한 신종 치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또는 지하철이 흔들리는 틈을 타 만지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7f4Z6Ke7K5" dmcf-ptype="general">김소연 기자 nicksy@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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