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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민의힘, 온라인 뉴스 오타도 MBC가 하면 다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8:4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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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WHbp41RT">
          <p dmcf-pid="xLfn7t9HM6" dmcf-ptype="general"><strong>"다수 국민을 경악하게 하는 오보" 비판 성명에 방송 심의 신청까지<br> MBC 관계자 "TV 뉴스에선 문제 없었다...MBC면 무조건 문제 삼아"</strong></p>
          <p dmcf-pid="YA4PAnrRdS" dmcf-ptype="general">[미디어오늘 <span>윤유경 기자</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6314" data-type="photo" dmcf-pid="G9GZ9u6F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ediatoday/20240422182153843mheh.jpg" data-org-width="550" dmcf-mid="QYxewNCn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ediatoday/20240422182153843mhe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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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fZtfqxpeh" dmcf-ptype="general">
           <p>MBC가 지난 19일 낮 12시 방송된 '12 MBC 뉴스' 온라인 기사 &lt;코스피, 이스라엘 미국 본토 공격에 2% 넘게 하락&gt;에서 “간밤 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한 가운데 국내증시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며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에 더해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미국 본토를 공격했다는 소식에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p>
          </div>
          <p dmcf-pid="Xjf6jiwMMC" dmcf-ptype="general">해당 보도는 '이란'을 '미국'으로 잘못 표기한 오보였다. 이날 오전 이스라엘은 이란 본토를 향해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MBC는 약 1시간30분이 지난 후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이란 본토를 공격했다”고 제목과 본문을 수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446315" data-type="photo" dmcf-pid="Zeuqe8o9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MBC 4월19일 보도 수정 전(위)과 수정 후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ediatoday/20240422182155142nhkt.jpg" data-org-width="800" dmcf-mid="xsTYq3VZ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ediatoday/20240422182155142nhk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MBC 4월19일 보도 수정 전(위)과 수정 후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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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5fZtfqxpMO" dmcf-ptype="general">
           <p>국민의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특위는 22일 MBC에 대한 비판 성명을 내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인터넷 뉴스는 방통심의위의 방송심의 영역이 아니지만 '방송, TV, 라디오 등을 통한 정보가 방송심의 규정을 위반하면 그 정보의 제공자에 대해 이의 시정을 권고할 수 있다'는 방송법 시행령 제21조(방송과 유사한 정보의 심의)에 근거해 방송심의로 신청했다고 했다.</p>
          </div>
          <p dmcf-pid="15ws5yphMs"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MBC는) 사과도 없었고 반성도 없었고, 재발방지책도 없었다”며 “공영방송임을 주장하는 MBC가 불특정 다수 국민을 경악하게 하는 오보를 하고도 최소한의 책임있는 조치를 외면한 것은 몰양심의 극치”라고 주장했다. </p>
          <p dmcf-pid="tLb2LMA8em" dmcf-ptype="general">MBC 관계자는 22일 미디어오늘에 “TV 뉴스에선 문제 없었고, 온라인 뉴스 생성 과정에서 생긴 오탈자를 수정했던 일”이라며 “방통심의위는 온라인 뉴스가 소관 사안이 아닌데도 이를 의제로 올리는 등 MBC면 무조건 문제부터 삼고 보는 행태가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MBC는 온라인 뉴스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미디어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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