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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5월 입주 아파트 전국 4만2천가구 70% 쑥 늘어도···서울은 ‘제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4:44: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내달 총 2만2605가구 집들이<br>‘역대 최저 수준’ 서울은 ‘0’<br>“전셋값 상승 부추길 것”</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IisIZwR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x41V4LKJ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권역별 월별 입주물량 비교(좌) 및 월별 입주물량 추이(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141501493vdoc.png" data-org-width="650" dmcf-mid="HmEQcETN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141501493vdo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권역별 월별 입주물량 비교(좌) 및 월별 입주물량 추이(우)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05rX5bYiF" dmcf-ptype="general">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이달 대비 70% 늘어난다. 단 서울은 단 한 가구도 예정돼있지 않아 전셋값 상승 압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div>
          <p dmcf-pid="1buSpu6FJt" dmcf-ptype="general">22일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5월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2만2605가구로 전월(1만3561가구)보다 67%(9044가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물량 자체는 전년 동기(2만3803가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지난달 입주 물량이 다소 적어 5월 물량 증가에 대한 체감이 크다.</p>
          <p dmcf-pid="tVBWzBMUn1" dmcf-ptype="general">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238가구, 지방이 1만 4367가구다. 수도권(36%)보다는 지방 비중(64%)이 높다. 특히 경남 입주 물량이 4640가구로, 경기(5675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경남 지역 자체로는 2019년 12월(1만 858가구) 이후 가장 많은 물량이 입주한다. 그밖에 전남(2305가구)과 부산(2221가구), 강원(1516가구), 대구(861가구) 순으로 입주 물량이 공급된다.</p>
          <p dmcf-pid="FJxpPxj4M5" dmcf-ptype="general">수도권은 경기 5675가구, 인천 2563가구가 입주한다. 경기도에선 오산(1713가구), 양주(1010가구), 안성(705가구), 평택(665가구), 광주(416가구) 등지에서 총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인천은 힐스테이트송도더스카이, 영종국제도시서한이다음 등 4개 단지가 입주한다.</p>
          <p dmcf-pid="3x41V4LKJZ" dmcf-ptype="general">서울은 내달 입주 물량이 아예 없다. 서울에서 신축 입주 물량이 한 달간 단 한 가구도 없는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4139가구로, 전년(3만570가구) 대비 21% 줄어든다. 특히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의 입주가 시작되는 11월 이전까지 입주 물량이 계속 적은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6월엔 4개 단지 1965가구, 7월엔 5개 단지 1869가구, 8월엔 2개 단지 1201가구 등이다. 1만2000여 가구의 대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을 제외하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역대 최저치다.</p>
          <p dmcf-pid="0qph3p41MX" dmcf-ptype="general">김민영 직방 빅데이터랩실 매니저는 “입주 물량 부족은 서울 아파트의 전셋값 상승을 더욱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5월 넷째 주 이후 48주 연속 상승 중이다. 상승 폭도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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