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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정부 “의대 교수 사직서, 25일 일괄 효력 발생하지 않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3:44: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현재까지 수리될 예정인 사직서 없어”<br>”국립대 총장 건의 수용한만큼 의료계도 대화 나서야”<br>”의료계 단일안, 이달 말까지는 나와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KT5GXqy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jl3Z1KG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chosunbiz/20240422135214460kkdh.jpg" data-org-width="1944" dmcf-mid="K6bdQMA83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chosunbiz/20240422135214460kkd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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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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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chosunbiz/20240422134432148pnwu.png" data-org-width="1800" dmcf-mid="BnIWST0C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chosunbiz/20240422134432148pnwu.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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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TRWkDyj7x" dmcf-ptype="general">정부가 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제출이 효력을 가진다는 일부 의료계의 주장을 부인했다.</p>
          <p dmcf-pid="pitL2fnbzQ" dmcf-ptype="general">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열린 브리핑에서 “일각에서 25일이 되면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지나 자동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하는데, 일률적으로 사직 효력이 발생한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p>
          <p dmcf-pid="UQYM7qxpuP"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사직서 제출 여부, 제출 날짜, 계약 형태는 상이하다”며 “교육 당국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대학본부에 접수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차관은 또 “의대 교수들은 집단행동이 아닌 대화의 자리로 나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p>
          <p dmcf-pid="uI8hgNCnu6"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정부는 지난 금요일 국립대 총장님들의 건의를 전격 수용해 2025년도 신입생 모집에 한해 증원된 정원의 50∼100%의 범위에서 신입생을 자율적으로 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며 “국민 건강을 위한 의료 개혁을 추진하면서 지금의 갈등 상황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한 정책적 결단을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료계와 의대생들은 열린 마음으로 정부의 노력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라며 정부와의 대화에도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7DKrdiwMu8" dmcf-ptype="general">의료계가 서둘러 합리적인 단일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입장도 재확인했다. 박 차관은 “각 대학에서 이달 말까지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학칙을 개정해 증원 신청을 하면 사실상 절차가 종료된다”며 “더 늦기 전에 합리적이고 단일화된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p>
          <p dmcf-pid="zr2siLme04"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정부는 공식·비공식적으로 의료계에 계속해서 대화를 제안하고 있으며, 지난 금요일에는 내년도 모집 인원을 유연하게 적용하겠다고 했다”며 “정부의 유연함과 거듭된 대화 제안에도 불구하고, 의대 증원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며 집단행동을 하는 것은 지금의 상황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qgpN8PaV0f" dmcf-ptype="general">박 차관은 의료개혁특위 등 의정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화채널을 두고 “정부는 의료계 등 각 계와 일 대 일 대화도 언제든지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며 “의료계에서는 정부의 노력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화의 자리에 나와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2hft3VZUV" dmcf-ptype="general">박 차관이 중대본 브리핑을 맡은 것은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지금껏 정부 입장을 대변해왔기에 의대 교수 단체나 전공의 단체는 박 차관의 경질을 요구해왔다.</p>
          <p dmcf-pid="btN3hSFOU2"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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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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