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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마석도는 싱글인데...아빠들이 엄마보다 육아휴직 더 많이 하는 이 직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3:19: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2년 남성 휴직자 여성 역전<br>지난해 2천명 넘어 격차 벌어져<br>휴직 자유롭게 쓰는 문화 확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RIoNCnM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OAXmIZw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찰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131503089nnyn.jpg" data-org-width="700" dmcf-mid="xOeCgjhL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mk/20240422131503089nn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찰 로고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NeCgjhLeT" dmcf-ptype="general">
           보수적인 조직문화로 대표되는 경찰에서 남성 육아휴직자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경찰이 여성경찰 숫자를 뛰어넘은 역전현상까지 처음으로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div>
          <p dmcf-pid="GoxsngOJJv" dmcf-ptype="general">22일 경찰청이 김용판 국민의미래 의원실에 제출한 경찰 육아휴직 현황 자료에 따르면 남성 경찰 공무원 육아휴직자는 2022년 기준 1995명을 기록해 여성 육아휴직자(1599명) 숫자를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보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더 많이 나온 것은 2022년이 처음이다. 지난해에는 남성 육아휴직자가 2054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늘어난 반면 여성 휴직자는 1588명으로 전년 대비 오히려 줄어 격차가 더 벌어졌다.</p>
          <p dmcf-pid="HyspvWUliS" dmcf-ptype="general">예컨대 2020년 경찰공무원의 전체 육아휴직자 2864명 가운데 남성이 1319명으로 46%로 절반이 채 안됐지만, 2023년에는 전체 3642명 가운데 남성 휴직자가 2054명으로 56%로 절반을 넘어섰다. 10년 전인 2015년 전체 육아휴직자 가운데 10명 중 9명이 여성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큰 변화인 것이다.</p>
          <p dmcf-pid="XhE1IltsJl" dmcf-ptype="general">남성 경찰 육아휴직자 숫자가 늘면서 여성 휴직자수를 넘어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남성 경찰의 휴직자 증가추세는 출산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최근 경찰청에서는 경찰관의 자녀 양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내부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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