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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원점 재검토 없다”…의대생들 ‘소송전’ 본격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2: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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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zwI13VZvS"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fqrCt0f5Sl" dmcf-ptype="general">정부가 사흘 전 발표한 '의대 정원 조정안'에 대해 의료계 동참을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p>
          <p dmcf-pid="4dZ34PaVhh" dmcf-ptype="general">의료계가 '원점 재검토'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의대생들은 '의대 증원 중단' 소송을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8J508QNfWC" dmcf-ptype="general">환자단체들은 연일 의정 갈등을 멈추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6i1p6xj4CI"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입니다.</p>
          <p dmcf-pid="POfQAETNlO"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QI4xcDyjys" dmcf-ptype="general">각 대학이 내년 의대 증원분의 50에서 100% 범위에서 선발인원을 자율적으로 정하도록 한 데 대해, 정부는 의료 현장 갈등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xJ508QNfS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료계가 주장하는 증원 1년 유예나 증원 규모 원점 재검토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습니다.</p>
          <p dmcf-pid="yXnNlT0CWr" dmcf-ptype="general">[조규홍/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 :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원점 재논의나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p>
          <p dmcf-pid="WZLjSyphyw" dmcf-ptype="general">의사협회와 전공의 등이 이번 주 출범하는 의료개혁 특위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자, 의대 정원과 연계해 외면만 할 것이 아니라 특위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YUkmX1KGh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료계 등 각계와 1대1 대화를 언제든 추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GuEsZt9HlE" dmcf-ptype="general">의대교수들의 사직서 효력도 오는 25일부터 일률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H7DO5F2XSk"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여전히 '원점 재검토'를 고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Xbsl3U8tWc"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은 오늘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증원 계획을 중단해달라는 가처분 소송도 제기합니다.</p>
          <p dmcf-pid="ZKOS0u6FyA" dmcf-ptype="general">오는 25일부터는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들이 병원을 이탈할 걸로 보이면서, 환자들의 불안은 커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59Ivp7P3Tj" dmcf-ptype="general">환자단체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교수들이 환자 곁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p>
          <p dmcf-pid="1eXFf6g2l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정부를 향해서는 전향적 조치를, 의료계에는 사회적 대화 참여를 요구했습니다.</p>
          <div dmcf-pid="tdZ34PaVTa" dmcf-ptype="general">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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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J508QNflg"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 (seyo@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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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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