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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범죄도시4' 이동휘 "마동석 캐스팅 전화에 눈물, 위인 같은 존재"[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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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CULaIi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0Mhv3I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이동휘.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potvnews/20240422120507806auil.jpg" data-org-width="900" dmcf-mid="XJybAETN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potvnews/20240422120507806au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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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동휘. 제공ㅣ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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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wCULaIils"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동휘가 마동석에게 '범죄도시4'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당시를 회상했다. </p>
          <p dmcf-pid="trhuoNCnvm" dmcf-ptype="general">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개봉을 앞둔 배우 이동휘가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dmcf-pid="Fml7gjhLSr" dmcf-ptype="general">이날 이동휘는 처음 출연을 받았을 당시에 대해 "거슬러 올라가자면 '부라더'란 영화로 인연을 맺게 된 마동석 선배님께 장한평 가는 버스 안에서 전화를 받았다. 제가 상기된 목소리를 숨길 수 없었다. '형님 제가 그래도 되는걸까요' 되묻기도 하고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운을 뗐다. </p>
          <p dmcf-pid="3DIpngOJvw" dmcf-ptype="general">이어 "당시 '부라더'란 영화 찍고나서 동석이 형이 그 다음 찍은 영화가 '범죄도시'였는데 개봉은 먼저 했다. 당시 시사회 갔던 것도 기억도 나고, '범죄도시'라는 영화를 가슴 뛰는 마음으로 접했다. 출연하신 배우들이 너무 부러웠다"며 "처음으로 친분 없는 배우에게 연락을 드렸다. 진선규 선배 번호를 받아서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정말 이 영화를 통해서 정말 멋지게 소개되셔서 기쁘고 형님과 꼭 작품하고 싶다는 프러포즈도 했다. 그 인연 이후 '극한직업'으로 만나게 돼 신기했다"고 말했다. </p>
          <p dmcf-pid="0wCULaIiW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뒷풀이에서도 동석이 형님께 '지금은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다보면 새로운 캐릭터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표현했었다. 동석이 형이 그걸 잊지 않으시고 늘 저를 지켜봐주시면서 '우리가 코미디로 만났지만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을 거야. 같이 열심히 하다가 언젠가 만나면 참 좋겠다'고 2017년도에 말하셨다. 한참이 지나서야 그 ('범죄도시4' 캐스팅) 전화를 딱 받았을 때 저는 굉장히 버스 안에서 뭉클해서 눈물까지 났던 기억이 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prhuoNCnWE" dmcf-ptype="general">이동휘는 "왜냐면 그 버스에서 전화 받았을 시기도 제가 잘 알려지고 소개된 장르인 코미디 장르가 상당히 많이 들어오던 타이밍이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골키퍼 포지션인 선수에게 후반부턴 장갑 벗고 공격수로 뛰라는 일이 잘 없지 않나. 사랑받은 캐릭터와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캐릭터 동룡이 류의 캐릭터를 제안 받던 시기다. 반대를 무릅쓰고 저에게 새로운 캐릭터 기회를 주신 분들이 몇 분 계시다. 그래서 그날 전화를 통해 바로 출연 결심을 말씀드렸다"고 단번에 수락했음을 밝혔다. </p>
          <p dmcf-pid="UX3xCSFOhk" dmcf-ptype="general">그는 장동철 배역에 대해 "대본에선 코믹 요소가 하나도 없는 역할이었다. 굉장히 저 개인적으로도 영화를 보고나서 지환이 형의 웃음바다를 만드는, 독일 사람들이 언어의 장벽을 넘어서 즐거움을 만들 때는 부러운 점도 있었다. 어쨌든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어느 날 어느 순간엔 이동휘란 배우가 이런 것도, 저런 것도 잘할 수 있는 배우라는 입증해야 하는 심판대에 오른 입장에서 장동철을 표현하고자 했다. 동석이 형 입장에서도 우스꽝스러운 유머를 하는 건 최대한 배제하자고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uZ0Mhv3Iyc" dmcf-ptype="general">특히 마동석과 극 중 만나는 장면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자주는 아니지만 조금 어필을 했다. 저 형님한테 한 번 맞고 싶다. 엘리베이터에서라도 한 번 어떻게 마주치면 안되겠느냐고 했었다. 작품의 기승전결이나 리듬감을 해칠 수 있다. 제대로 나중에라도 마주치고 싶은 바람이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p>
          <p dmcf-pid="75pRlT0CWA" dmcf-ptype="general">더불어 마동석에 대해서는 "정말 신비로운 인물이다. 제가 '부라더'를 찍었을 때 동석이 형이 상상했던 계획들이 90% 이상 이뤄졌다. '범죄도시'라는 영화를 찍을 거고, 어떤 영화를 찍을 거고 라고 말했었는데 거의 다 이뤘다"며 "저에게는 위인같은 존재다. 계속해서 감사인사를 드리고 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p>
          <p dmcf-pid="zlY9kwWAyj" dmcf-ptype="general">'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amp;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p>
          <p dmcf-pid="qSG2ErYcWN"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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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동휘 "'범죄도시4' 단발 변신? '수사반장'과 차별점 두기 위해"[인터뷰②] [공식] 변요한, '한산' 보다 자신있다는 '그녀가 죽었다' 5월 15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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