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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첫째부터 도와줘야” 5남매 둔 與 박수민 당선인 화제…다자녀 혜택 공약 뭐있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1:54: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둘째를 만나니 셋째가 보고 싶었고”<br>‘일과 가정의 병립’에 질의에 “가와 사회가 도와줘야”<br>‘1호 법안’에 “양극화 해소·중산층 육성 목표”<br>‘법안 통과’에 “민주당 의원들과 공개 토론 벌여 설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CftgjhL70">
          <p dmcf-pid="9l83NcSgF3" dmcf-ptype="general"><strong>“셋째를 낳으면 등록금 혜택을 준다, 둘째를 낳으면 뭘 해준다. 이런 인식부터 바꿔야 한다. 첫째부터 도와줘야”</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RYEqKe7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수민(57·서울 강남을)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gye/20240422112644270mecs.jpg" data-org-width="680" dmcf-mid="BzzWRJDx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gye/20240422112644270me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수민(57·서울 강남을)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V0N8SyphFt" dmcf-ptype="general">
             
           <br> 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수민(57·서울 강남을) 당선인이 조선일보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div>
          <p dmcf-pid="fL1OV8o971"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1967년 서울특별시 은평구 출생. 서울대 경영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36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기획예산처를 거쳐 2007년 이명박 대통령 당선 이후 5년간 청와대에서 일했다. 전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거치고 4·10 총선을 한 달 앞두고 서울 강남을에서 국민공천제로 국민의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p>
          <p dmcf-pid="4PvjUzQ0p5" dmcf-ptype="general">2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5자녀를 둔 이유’에 대해 박 당선인은 “단순하다. 첫째를 낳았더니 둘째가 어떻게 생겼을지 너무 궁금했다. 둘째를 만나니 셋째가 보고 싶었고...”라고 했다.</p>
          <p dmcf-pid="8PvjUzQ03Z"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일과 가정의 병립이 어려웠을 텐데’ 질의에 “공무원 월급으로는 감당이 안 됐다. 아내는 직업을 포기했다. 그래서 국가와 사회가 도와줘야 한다. 이걸 어떻게 개인에게 맡기나. 애 낳기 좋은 나라는 아니다”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6KmJZt9HUX"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15일 총선을 한 달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 국민추천제로 공천’ 질의에 “사실상 ‘벼락 공천’이다. 과거 노무현·이명박 정부에서 같이 일했던 후배들이 ‘박수민이 복귀하면 좋겠다’며 복수로 추천을 했다고 들었다”라며 “출마는 갑작스러웠지만 늘 공직에 반드시 돌아가서 국가 경영의 문제를 풀겠다는 각오는 아주 오래전부터 뿌리 깊게 있었다”고 소신을 밝혔다.</p>
          <p dmcf-pid="Pn5s24LKpH"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생각하고 있는 1호 법안’에 “양극화 해소와 중산층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리즈가 목표다”며 “중산층의 자산 형성을 돕도록 부동산·주식·연금 등 세금을 확 뜯어 고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QIV1oNCn7G"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자력으로 법안 통과를 할 수 없다’고 질의에 박 당선인은 “국민의 삶을 위해서라면 거대 야당인 민주당을 모시는 자세로 민주당 의원들과 공개 토론을 벌여 법안을 설득하겠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JXrKViBU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수민(57·서울 강남을)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gye/20240422112644501myyu.jpg" data-org-width="680" dmcf-mid="b3GDB9dz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egye/20240422112644501myy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2대 총선 국민의힘 박수민(57·서울 강남을)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ucQyG7v0W" dmcf-ptype="general">
             
           <br> 박 당선인은 ‘왜 중산층의 자산 증식이 중요성’에 대해 “저출생 해법이 양극화 해소와 다르지 않다. 일자리가 없어 서울로 왔더니 집값이 비싸 아이를 낳을 수 없다고 한다. 결혼하기 쉽고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쉽게 해줘야 한다. 생활이 안정돼야 한다. 여건과 여유도 주지 않고 아이만 낳으라면 되겠나”고 했다.
          </div>
          <p dmcf-pid="WKmJZt9Hpy" dmcf-ptype="general">또 ‘자녀 5명을 키워 본 소감’에 “소수자 심정을 알게 됐다. 사회와 규격이 안 맞는다. 자동차도 4인, 아파트 방의 개수도 4인 가족 중심이다”며 “반면 아이들은 5명이 미친듯이 싸우고 부딪치며 사회화 과정을 빨리 겪는 것 같다. 요즘 20대가 사회생활에 두려움이 많다던데 우리 애들은 어딜 가도 적응은 잘하겠다고 생각한다”고 했다.</p>
          <p dmcf-pid="Y1L2IltspT" dmcf-ptype="general">박 당선인은 ‘22대 국회 저출생 특별위원회 활동 할 것 같다’고 묻자 “당연하다. 어떤 역할이든 무조건 할 것이다. 이번 국회에서 더 늦출 수 없는 저출생 문제는 반드시 방향을 잡아야 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G3a4lT0C3v" dmcf-ptype="general">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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