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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당직자도 ‘친명 천하’? 이재명, 사무총장 등 대폭 물갈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11:01: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무총장 김윤덕, 정책위의장 진성준, 민주연구원장 이한주 선임<br>한민수 “이재명, 임기 허투루 안 쓰겠단 의지…개혁과제 추진 동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E55F2Xw1">
          <p dmcf-pid="WcD113VZI5" dmcf-ptype="general">(시사저널=변문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ROOh1m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isapress/20240422104205992dhne.jpg" data-org-width="960" dmcf-mid="xrGVV8o9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sisapress/20240422104205992dhn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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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xeIIltsmX"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대규모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 단행은 이 대표 취임 후 세 번째다. 인선에 따라 사무총장엔 김윤덕 의원, 정책위의장에는 진성준 의원, 민주연구원장에는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 등 친명(친이재명)계 인사들이 대거 배치됐다.</p>
          <p dmcf-pid="H9fccDyjEH" dmcf-ptype="general">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에 이어 수석사무부총장에는 강득구 의원, 조직사무부총장에는 황명선 당선인, 디지털전략사무부총장에는 박지혜 당선인,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는 민병덕 의원, 전략기획위원장에는 민형배 의원, 홍보위원장에는 한웅현 현 홍보위원장, 국민소통위원장에는 최민희 당선인, 대외협력위원장에는 박해철 당선인이 임명됐다.</p>
          <p dmcf-pid="X24kkwWADG" dmcf-ptype="general">또 법률위원장에는 박균택 당선인과 이용우 당선인, 당대표 비서실장에는 천준호 의원,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는 김우영 당선인, 수석대변인에는 박성준 의원, 대변인에는 한민수·황정아 당선인, 청년대변인에는 최민석, 교육연수원장에는 김정호 의원이 낙점됐다. 이중 천준호 의원과 박균택 법률위원장, 박성준 의원, 한민수 대변인 등은 직이 그대로 유임됐다.</p>
          <p dmcf-pid="ZV8EErYcsY" dmcf-ptype="general">앞서 이 대표는 지난 2022년 8월 당대표직 취임 직후 처음으로 단행한 인선이 '친명 일색'이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지난해 초 한병도‧정태호‧권칠승 등 친문(친문재인)계 의원들을 전격 등용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 압승한 직후엔 다시 친명 인사들이 다시 대거 투입됐다. 특히 이 대표는 내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을 앞두고 실무 준비 차 당직 인선을 서두르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5ZtQQRc6rW" dmcf-ptype="general">한 대변인은 이번 당직 개편 결과에 대해 "4·10 총선의 민심을 반영한 개혁과제 추진에 있어서 동력을 형성한다는 의미가 있다. 신진 인사들에게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도 있다"며 "이재명 대표의 남은 임기 동안 정말 한 치도 한 순간도 허투루 쓰지 않고 총선 민심에서 드러난 개혁 과제를 제1당으로서 힘 있게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인선이고, 거기에 맞춰서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들을 골고루 발탁했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15FxxekPwy" dmcf-ptype="general">한편, 앞서 19일 정무직 당직자 일괄 사임 명단에 포함된 조정식 전 사무총장은 국회의장직 도전 의사를 밝혔다. 6선 고지에 오른 조 전 사무총장은 같은 날 기자단 고별 기자간담회를 통해 "22대 국회가 개혁 국회로서 성과를 내고, 민주당이 주도해 민생과 개혁 입법과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제가 그에 걸맞은 필요한 역할을 위해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성과 내는 국회로 만들어내는 데 제가 앞장서서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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