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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정부 "의대증원 원점 재논의, 국민 뜻과 달라…개혁 계속 추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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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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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SuUjlts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대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joongang/20240422090706368trce.jpg" data-org-width="2047" dmcf-mid="0oZXdDyjy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joongang/20240422090706368tr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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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증원을 놓고 의정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21일 오전 서울시의 한 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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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Fe6B9dzWF" dmcf-ptype="general"><br>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원점 재논의와 1년 유예를 주장하기보다 과학적 근거와 합리적 논리에 기반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p>
          <p dmcf-pid="V3dPb2JqWt"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의료계 여러분은 이제 집단행동을 멈추고 대화에 나서주시기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p>
          <p dmcf-pid="fD3XlT0Cl1" dmcf-ptype="general">이어 “이는 시급한 필수의료 확충이 지연되고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p>
          <p dmcf-pid="4w0ZSyphW5"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이날 정부는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 한시허용 조치 변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p>
          <p dmcf-pid="8rp5vWUlWZ"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앞으로는 지자체의 인정이 없더라도 복지부가 인정하는 경우 의료기관 외 의료행위가 가능하도록 절차를 개선한다”며 “한시 허용 대상도 수련병원에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이날부터 즉시 시행된다. </p>
          <p dmcf-pid="6A5WOh1my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위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도 언급했다. </p>
          <p dmcf-pid="Pc1YIltsCH" dmcf-ptype="general">그는 “의료개혁특위가 이번 주에 본격적으로 발족한다”며 “정부는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필수의료 중점 투자방향 등 의료개혁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사회 각계가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열린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QktGCSFOCG" dmcf-ptype="general">의료개혁특위는 민간위원장과 6개 부처 정부위원, 2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의료계를 포함해 수요자 단체와 분야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이 골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p>
          <p dmcf-pid="xktGCSFOWY"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협의회는 의대 정원과 연계해 외면만 하지 말고 발전적이고 건설적 토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개혁특위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
          <p dmcf-pid="y7oef6g2TW" dmcf-ptype="general">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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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정부 "의대 정원 원점 재논의, 국민 눈높이 안 맞아…개혁 멈춤없이 추진" 권익위, '출산·양육비 1억원 지원방안 효과 점검'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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