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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바이든, 트럼프 턱밑까지…미국 대선 초박빙 예측불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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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1H7lT0CpH"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1tXzSyphpG"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 레이스가 초박빙 흐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tFZqvWUluY" dmcf-ptype="general">한걸음 앞서가던 트럼프 전 대통령을 바이든 대통령이 턱밑까지 따라왔는데, 이슈를 선점해 유권자의 마음을 사려는 행보가 치열합니다. </p>
          <p dmcf-pid="FiRAf6g2UW"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p>
          <p dmcf-pid="3nec4PaVFy"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0Ldk8QNf0T" dmcf-ptype="general">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형사재판은 이번 주부터 본격 심리에 들어갑니다.</p>
          <p dmcf-pid="panwQRc6zv" dmcf-ptype="general">일주일에 네차례, 앞으로 6주 동안 법정에 발이 묶이게 됩니다. </p>
          <p dmcf-pid="UNLrxekPFS" dmcf-ptype="general">주말 유세에 집중하거나 재판 전후 짬을 내 뉴욕 법원 주변에서 선거 운동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p>
          <p dmcf-pid="ujomMdEQFl" dmcf-ptype="general">&lt;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 (지난주 뉴욕 한 편의점)&gt; "조작된 거래이자 재판입니다. 법원, 뉴욕의 모든 것이 엉망입니다. 전 세계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판사는 너무 갈등을 조장합니다."</p>
          <p dmcf-pid="7vCZErYcUh"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 주말 예정됐던 노스캐롤라이나주 유세가 궂은 날씨로 취소된 것처럼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p>
          <p dmcf-pid="zTh5DmGkFC" dmcf-ptype="general">하루에만 우리 돈 2억원씩 들어가는 법률 비용으로 인해 금전적 손해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p>
          <p dmcf-pid="qyl1wsHEuI" dmcf-ptype="general">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경합주를 누비며 현직 이점을 최대한 활용 중입니다.</p>
          <p dmcf-pid="B35BTYuSUO" dmcf-ptype="general">최근엔 '트럼프' 대신 '전임자'라고 부르며, 경쟁자로 인정하지 않는 전략까지 펴고 있습니다. </p>
          <p dmcf-pid="b01byG7vps" dmcf-ptype="general">&lt;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지난 19일)&gt; "전임자는 노동자 보호를 뒷걸음질 치게 했습니다. 연방정부 최저임금 인상에 반대했고 (부자들을 위한) 2조달러 감세를 자랑스러워했습니다." </p>
          <p dmcf-pid="KptKWHzTFm" dmcf-ptype="general">지지율 격차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p>
          <p dmcf-pid="9sDTgjhLFr" dmcf-ptype="general">NBC 방송 여론조사에선 트럼프가 46, 바이든이 44로 석 달 전보다 3%포인트 좁혀졌습니다.</p>
          <p dmcf-pid="2OwyaAlozw" dmcf-ptype="general">무소속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대결에선 오히려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VIrWNcSgUD" dmcf-ptype="general">다른 조사에서도 두 후보의 격차가 사실상 의미 없어지는 등 미국 대선은 예측불허의 초박빙 양상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fvCZErYcUE" dmcf-ptype="general">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ikarus@yna.co.kr)</p>
          <p dmcf-pid="4Th5DmGk0k" dmcf-ptype="general">#바이든 #트럼프 #초박빙 #지지율</p>
          <p dmcf-pid="8SIXkwWA0c"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6vCZErYcFA"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PTh5DmGkpj"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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