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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오윤아 "발달장애 아들, 오히려 내가 위로·감동 받을 때 많아" [RE: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6:10: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1일 TV조선 '백반기행'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CiSQjhL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6wKdEQ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백반기행"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EWS1/20240422061005114zfbu.jpg" data-org-width="809" dmcf-mid="8EC7DWUl3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NEWS1/20240422061005114zfb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백반기행
           </figcaption>
          </figure>
          <p dmcf-pid="QPFMGzQ0FT"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느낀 점을 털어놨다.</p>
          <p dmcf-pid="xQ3RHqxpzv"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오윤아가 출연해 경기 광주의 맛집을 찾았다.</p>
          <p dmcf-pid="yTaYdDyjFS"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맛있는 음식을 보면 당연히 아들이 생각난다, 아들과 먹고 있으면 엄마 아빠가 생각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Wx0eXBMUFl"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이 16세인데 발달장애 자폐 스펙트럼이 있다, 아직도 만화를 너무 좋아한다, 옛날 만화영화를 좋아한다"라고 했다.</p>
          <p dmcf-pid="YMpdZbRuuh" dmcf-ptype="general">허영만이 "혼자 일하고 애도 키우고 고생 많이 했겠다"라고 말하자, 오윤아는 "애를 혼자 키운 건 아니고 저희 어머니가 같이 키워주셨다, 제가 일하는 동안 우리 아들이 글을 읽고 쓰는 법을 다 알려줬다, 그래도 꽤 많이 아는 편이다"라면서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도 고백했다.</p>
          <p dmcf-pid="GwxsVnrRzC"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아들이 어릴 때는 걱정이 컸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는 아이에게 위로받는 게 더 많다, 힘들고 피곤한 일이 있어도 '아들 사랑해' 하면 아들도 하트를 해주고 생각지도 못한 예쁜 말을 해줄 때가 있다, 그러면 너무 위로된다, 큰 아이가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을 표현해 주니까 제가 더 위로받고 감동한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HrMOfLmeFI" dmcf-ptype="general">허영만은 만화를 좋아한다는 오윤아의 아들을 위해서 책에 사인을 했다. 오윤아는 "엄마는 너를 동반자로 생각하시는 것 같다, 따뜻한 마음 오래 잃지 않길 바란다"라는 허영만의 메시지를 읽으며 감동했다.</p>
          <p dmcf-pid="XmRI4osdFO" dmcf-ptype="general">ichi@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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