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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하면 짜증나고 안 하면 걱정인 생리...'무월경'이 무서운 이유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2 0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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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vExINCn2j">
          <p dmcf-pid="FKtO7HzTbN" dmcf-ptype="general">가임기 여성에게 월경(생리)은 애증의 대상이다. 시작 전부터 신체적 변화와 통증을 유발하고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아 반기는 여성은 거의 없다.</p>
          <p dmcf-pid="31lgGsHEba" dmcf-ptype="general">그렇다고 아예 하지 않는다면 그 또한 걱정스러워 신경이 쓰인다. 생리는 여성의 건강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와 다름없기 때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pWc1lts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티이미지뱅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2/dailian/20240422014957562xtpq.jpg" data-org-width="700" dmcf-mid="10ExINCnK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2/dailian/20240422014957562xt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티이미지뱅크
           </figcaption>
          </figure>
          <p dmcf-pid="po63d2Jqfo" dmcf-ptype="general">생리는 두꺼워졌던 자궁점막이 떨어져 나가면서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대개 26~32일의 주기를 가지고 3~5일간 지속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상태를 무월경이라 한다.</p>
          <p dmcf-pid="UlcPsgOJ2L" dmcf-ptype="general">무월경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원발성은 초경 자체를 하지 않은 경우를 말하는데, 내분비질환, 유전질환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 선천적으로 생식기의 구조적인 기형으로 발생할 수 있다.</p>
          <p dmcf-pid="ucezgPaVVn" dmcf-ptype="general">반면 속발성의 경우는 본래 생리를 하던 여성이 피임약 복용, 임신, 폐경에 해당하지 않는데도 생리가 끊긴 것을 말한다. 과도한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 변화처럼 호르몬 불균형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p>
          <p dmcf-pid="7EJBNxj4bi" dmcf-ptype="general">많은 여성들이 위와 같은 이유로 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생리불순을 경험할 수 있다. 단 연속적으로 3회의 생리 주기 또는 6개월 이상의 무월경은 건강상 문제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무월경은 지속 기간이 길어질수록 난임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폐경 시기를 앞당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 dmcf-pid="z8uv9F2XfJ" dmcf-ptype="general">가임기 여성이라면 평소 자신의 월경 주기를 정확히 인지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 유지와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무월경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생리불순이 나타났다면 방치하지 않고 적극적인 치료에 임해야 한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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