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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김지원, 수술 후 기억났나..♥김수현 체포 '위기'[★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22: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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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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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안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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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AOeW3VZ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tarnews/20240421224737740cjje.jpg" data-org-width="1024" dmcf-mid="WF0OKxj4l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tarnews/20240421224737740cjj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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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눈물의 여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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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배우 김지원이 수술 받는 가운데 김수현이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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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trq6g2WP"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고민 끝에 결국 수술을 진행했다. </p>
          <p dmcf-pid="5WFmBPaVC6" dmcf-ptype="general">홍해인은 "여기 알지? 신혼여행 때 오지 않았나. 좀만 더 가면 펍도 있었다. 거기서 맥주 마시다가 싸우지 않았나. 정확하게 기억하는데 난 나한테만 귀여웠다고 했다. 펍에 있는 여자가 다 당신만 쳐다봤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p>
          <p dmcf-pid="1AOeW3VZT8" dmcf-ptype="general">그러자 백현우는 "난 몰랐다. 난 너만 봤으니까. 바로 풀린 건 아니고 두어시간 삐져있다가 풀렸다"라고 작게 웃었다.</p>
          <p dmcf-pid="tcIdY0f5C4" dmcf-ptype="general">홍해인은 "여길 다시 걷는데 진짜 예쁜 보름달이 떠 있었다. 그날 밤 향기, 달, 바람, 다 또렷해. 그런 게 기억이지 않나. 살아있다는 건 기억을 연료 삼아서 움직이는 거다"라며 "그게 나고 내 인생이다. 그런 게 다 사라진다. 나한텐 여기도 모르는 풀밭이 되는 거고 너도 모르는 사람이 되는 거다. 근데 어떻게 그게 나냐. 그래서 난 그따위 수술은 안 받겠다. 나로 살았으니까 나로 죽을래"라고 다짐했다.</p>
          <p dmcf-pid="FkCJGp41vf" dmcf-ptype="general">백현우는 지금 당장 수술하지 않으면 위험하다는 의사 진단을 듣고 홍해인을 찾았다. 홍해인은 그런 백현우의 모습을 보며 "나한테 이러지 마라. 자꾸만 살고 싶게 하지 마. 난 널 알아볼 수 없게 될 거다. 난 다른 사람이 될 거다"라고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357lfdEQhV" dmcf-ptype="general">이에 백현우는 "네가 다른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도 처음 만나는 사람이 나면 된다. 그래서 날 다시 사랑하고 술 먹고 기어가면 다시 설레고 그렇게 다시 사랑하면 되잖아"라며 "네가 나한테 하나도 안 반하고 못 본 척하고 별로라고 해도 그래도 난 네 옆에 있을게. 약속했잖아. 걱정하지 말고 너도 여기 있어라. 떠나겠다는 말 좀 하지 마라. 이뤄질까 봐 불안해 미치겠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01zS4JDxT2" dmcf-ptype="general">이후 모슬희(이미숙 분)가 꾸며낸 계략으로 백현우, 홍해인이 죽을 뻔한 위기에 놓였다. 계속 우는 백현우를 보고 결국 홍해인은 수술을 다짐했다. </p>
          <p dmcf-pid="pSZEufnbv9" dmcf-ptype="general">홍해인은 "어디 안 갈 거지? 내가 하나도 기억 못 하고 당신 모르는 사람 취급하면서 못되게 굴면 어떡하냐"라고 불안해했다. 그러자 백현우는 "아무 상관 없으니까 수술 잘 받고 잘 오면 된다. 꼭 와라."하고 힘을 넣었다. </p>
          <p dmcf-pid="Uv5D74LKvK" dmcf-ptype="general">그러다 갑자기 경찰이 들이닥쳤고 윤은성(박성훈 분)의 계략으로 백현우는 편상욱 살해 용의자로 체포됐다. 홍해인은 수술을 잘 받고 난 후 장기 기억이 삭제됐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그는 봉숭아 물들인 손톱과 눈 내리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심장을 부여 잡았고 서서히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uT1wz8o9lb" dmcf-ptype="general">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미우새' 이수근 확인한 이승기 근황 "집에서 애기 보고 있더라" '눈물의 여왕' 김지원, 수술 후 기억 잃었다…박성훈 보며 "백현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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