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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눈물의 여왕' 김수현, 수술 결정한 김지원에 "사랑해, 어려운 결정 고마워 함께 늙자" [TV캡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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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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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0SNgrYc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눈물의 여왕/ 사진=tvN 눈물의 여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portstoday/20240421223610869nwsb.jpg" data-org-width="600" dmcf-mid="6cAP8iwM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portstoday/20240421223610869nw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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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사진=tvN 눈물의 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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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21Omyphn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김지원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yx7yv1KGJA" dmcf-ptype="general">21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가 홍해인(김지원)에게 수술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p>
          <p dmcf-pid="WJKXGp41ij"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홍해인은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 수술 전 마지막 날 밤. 홍해인은 백현우에 "마지막 날 밤이니까 하고 싶었던 말 솔직하게 해 봐라. 다 들어주겠다"라고 알렸다. </p>
          <p dmcf-pid="YeBGW3VZdN" dmcf-ptype="general">백현우는 주저하다가 "당신 좀 왔다 갔다 하는 거 있지 않냐. 기념일 같은 거 챙기라 해서 이벤트 챙기면 성질내고. 안 해도 성질내고. 내가 그 기준을 어떻게 아냐. 그리고 무슨 말하면 화내지 말고 잘 들어줘라"라고 말했다. </p>
          <p dmcf-pid="GdbHY0f5da" dmcf-ptype="general">이에 홍해인은 "나 경청을 인상 쓰고 한다. 아주 불만이 끊이질 않는구나"라고 투덜거렸다. </p>
          <p dmcf-pid="Hoft5zQ0dg" dmcf-ptype="general">이어 백현우는 "그리고 사랑한다. 하고 싶었는데 잘 못했던 말도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p>
          <p dmcf-pid="XuycjOXDio" dmcf-ptype="general">쑥스러워하던 홍해인은 "못했던 말 더 해봐라"라고 알렸다. </p>
          <p dmcf-pid="ZCgf2Rc6eL" dmcf-ptype="general">백현우는 "어려운 결정 해줘서 정말 고맙다. 우리 같이 소소한 것들 함께하면서 나이 들어가자"라고 전했다.</p>
          <p dmcf-pid="5KZmwv3In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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