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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미녀와 순정만' 지현우, 임수향 고백 거절 "난 너 안 좋아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20: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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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vaJO6g2h8"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nbUMZBWC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tarnews/20240421203647502qqzn.jpg" data-org-width="796" dmcf-mid="HRyC0ETNv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tarnews/20240421203647502qqz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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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녀와 순정남'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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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녀와 순정남' 지현우가 임수향의 고백을 거절했다. 
          </div>
          <p dmcf-pid="tj4bn0f5lV" dmcf-ptype="general">21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는 박도라(임수향 분)가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p>
          <p dmcf-pid="FA8KLp41W2" dmcf-ptype="general">지난 방송, 박도라는 고필승에게 그의 짝사랑 상대였던 채정미(미람 분)와 어떻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고필승은 잘 안됐다고 털어놓으며 오열했다. 박도라는 여전히 정미를 그리워하는 고필승을 못마땅히 여겼고, 결국 만취 후 집에 돌아가는 고필승의 등에 '나는 바보 등신입니다'라는 메모를 붙여놨다.</p>
          <p dmcf-pid="3c69oU8tv9" dmcf-ptype="general">등 뒤에 메모를 발견한 고필승은 크게 분노했다. 고필승은 박도라를 불러내 왜 이런 장난을 쳤는지 따져 물었다. 이에 박도라는 "내가 진짜 왜 이러는지 몰라? 너 정말 바보 등신 맞구나. 나 오빠 좋아해. 오빠 좋아해서 그랬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금까지 오빠 좋아한다는 신호를 그렇게 보냈는데 아직도 못 알아차린 게 바보 등신이지! 나 농담 아니야. 진지하다고"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0j4bn0f5yK" dmcf-ptype="general">이어 박도라는 "오늘부터 사귀자. 오늘부터 1일"이라며 막무가내로 고백했다. 그러나 고필승은 "난 너랑 안 사귀고 싶어. 난 너 진짜 안 좋아해"라고 단호히 거절했다.</p>
          <p dmcf-pid="pA8KLp41Sb"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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