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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련병원 전임의 계약률 50% 넘어…‘교수 사직’은 25일부터 효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1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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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gPjO6g2Cg"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8aQAIPaVyo"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에 반발해 전공의와 함께 병원을 떠났던 전임의들이 일부 복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6OahXgOJSL" dmcf-ptype="general">2월 말 30%대였던 계약률이 최근엔 50%까지 오른 건데, 의대 교수들의 이탈이 임박해 당장 진료 역량에 영향을 줄지는 미지수입니다.</p>
          <p dmcf-pid="PINlZaIiln"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은 내일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증원을 중단해달라는 소송에 나서는 등 의료계의 반발은 이어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QwnsWiwMhi"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xrLOYnrRyJ" dmcf-ptype="general">[리포트]</p>
          <p dmcf-pid="yb12R5bYCd" dmcf-ptype="general">전공의에 이어 병원을 떠났던 전임의들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W5hFbC5rSe" dmcf-ptype="general">전임의들의 재계약 거부가 잇따르던 지난 2월 말 계약률은 33.6%였는데, 지난 17일엔 55.6%까지 올랐습니다.</p>
          <p dmcf-pid="Y1l3Kh1mTR" dmcf-ptype="general">한 상급종합병원 관계자는 "돌아오는 전임의들이 조금씩 있었고, 복무가 끝난 공중보건의·군의관들과의 계약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GtS09ltsvM"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임의 복귀가 진료 역량에 영향을 미칠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p>
          <p dmcf-pid="H0yufT0Cyx" dmcf-ptype="general">이미 의대 교수들이 피로 누적 등을 이유로 진료를 줄인 데다, 오는 25일부터는 병원 이탈이 시작될 걸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XpW74yphhQ" dmcf-ptype="general">[김성근/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어제 : "25일에는 교수들의 사직서가 수리되고, 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5월부터는 사직하겠다는 교수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은 정상 운영이 안되고있어 비상 상황인데, 마찬가지로 5월까지 버티지 못할 것입니다."]</p>
          <p dmcf-pid="ZUYz8WUlvP" dmcf-ptype="general">전국 의과대학에선 증원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5wnsWiwMl6"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은 내일 소속 대학 총장을 상대로 증원 절차를 멈춰달라는 내용의 가처분 소송을 낼 계획입니다.</p>
          <p dmcf-pid="1rLOYnrRS8" dmcf-ptype="general">의대 학장들은 정부에 내년도 입학 정원 동결을 공식 요청하며, 2026학년도 정원은 의료계와 협의체를 꾸려 논의하자고 촉구했습니다.</p>
          <p dmcf-pid="tmoIGLmeW4" dmcf-ptype="general">[신찬수/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 : "(총장들이) 자율적으로 50~100% 줄이면 천 명이 왔다갔다하는 숫자니깐 이건 과학적이지도 않고, 이제는 350이고 1,000이고, 1,500이고 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FlcTtAloyf" dmcf-ptype="general">아울러 현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학생 피해를 줄이기 위해 휴학을 승인할 수밖에 없다는 뜻도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3SkyFcSghV" dmcf-ptype="general">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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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편집:고응용/CG:박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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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MbdABMUv9" dmcf-ptype="general">정해주 기자 (seyo@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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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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