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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역대급 인플레이션… 尹 정부는 '민생 공염불'만 외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18: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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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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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oVU1jhL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주당 긴급 경제 상황 점검회의.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daejonilbo/20240421170235780nxva.jpg" data-org-width="540" dmcf-mid="2hsNi3VZQ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daejonilbo/20240421170235780nxv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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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긴급 경제 상황 점검회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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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mJ4bC5rQ5" dmcf-ptype="general"> 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며 우리나라 먹거리 물가 상승률이 주요 선진국 평균 수준을 추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정부가 '민생 공염불'만 외고 있다며 비판에 나섰다.</p>
          <p dmcf-pid="8kxKurYcQZ" dmcf-ptype="general">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기록적 물가 상승이 계속되며 민생을 살릴 골든타임이 흐르고 있지만, 윤 정부는 손을 놓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6eq1YnrR6X" dmcf-ptype="general">최 대변인에 따르면 한국의 2월 '식료품 및 비주류 음료' 물가 상승률은 6.9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웃돌며 OECD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았다. OECD 평균을 넘어선 건 2021년 11월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p>
          <p dmcf-pid="PiK3XgOJ8H" dmcf-ptype="general">대파, 배 등 채소와 과일을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고, 특히 사과 물가는 지난달 88.2%나 오르며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80년 이후 상승 폭이 가장 컸다는 게 최 대변인의 설명이다.</p>
          <p dmcf-pid="Q3hkgu6F4G" dmcf-ptype="general">최 대변인은 "역대급 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지만, 윤 정부는 '하반기 물가는 안정화될 것'이라며 '상저하고' 공염불을 다시 외고 있다"며 "윤 정부는 민생경제가 빈사 상태에 빠지도록 방치하려 하나? 선거 전 '민생 토론회'로 전국을 돌아다녀 놓고 왜 물가 안정화 의지를 보이지 않나?"고 지적했다.</p>
          <p dmcf-pid="xzWskKe74Y" dmcf-ptype="general">이어 "악화일로의 물가고 앞에 '민생 공염불'만 외는 윤 정부식 '입 경제'를 타파하고, 민생회복지원금 등 실질적으로 민생을 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국정 방향은 옳았지만, 국민이 체감하지 못했다는 윤 대통령의 말은 틀렸다. 국정 방향이 틀렸기에 국민이 고통만 체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p>
          <p dmcf-pid="yBGID2Jq4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윤 정부는 지금이라도 야당의 고언을 받아들여 국정 기조를 전면 수정하고,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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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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