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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예상보다 1년 빨리...日, ‘GDP 세계 4위’ 내년 인도에 뺏긴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16:36: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년 경제규모 5위로 하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whDBMU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8y5Txj4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도 화폐 루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chosun/20240421144422109iqhh.jpg" data-org-width="588" dmcf-mid="xCfMVC5rU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chosun/20240421144422109iq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도 화폐 루피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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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bofZnrRuS" dmcf-ptype="general">내년에 일본 경제 규모가 인도에 밀려 세계 5위로 추락할 전망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국제통화기금(IMF) 자료를 분석해 21일 보도했다. 한 때 미국에 이은 세계 2위 경제 대국이던 일본은 2010년 중국, 지난해 독일에 각각 추월당했다.</p>
          <p dmcf-pid="xjYDQyph0l" dmcf-ptype="general">IMF가 지난 1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인도의 명목 GDP(국내총생산)는 4조3398억 달러(약 5984조원)로, 같은 해 4조3103억 달러(약 5943조원)인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부상할 전망이다. 지난해 10월 IMF 보고서가 전망한 인도의 일본 추월 시점(2026년)이 한 해 앞당겨졌다.</p>
          <p dmcf-pid="ypRqTxj43h" dmcf-ptype="general">일본 언론들은 “인도의 경제 성장 속도가 일본 보다 빠른데다, 달러화에 대한 화폐 가치 방어도 루피화가 엔화 보다 나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일본은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달러화 대비 엔화 환율 상승)으로 인해 달러화로 환산한 GDP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졌다. 반면 인도 당국은 인위적인 외환시장 개입으로 루피화 가치 하락을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WUeByMA8pC" dmcf-ptype="general">2014년 경제 규모 세계 10위였던 인도는 2027년엔 독일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예컨대 자동차 판매량에서 인도는 2022년 중국·미국에 이은 세계 3위로 올라섰다.</p>
          <p dmcf-pid="YrtCi5bY3I" dmcf-ptype="general">IMF는 16일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을 지난 1월 전망보다 0.1%포인트 높인 3.2%로 전망하면서 올해 인도 성장률은 0.3%포인트 높인 6.8%로 예상했다. 14억 인구에 기반한 탄탄한 내수와 노동력 증가 등이 인도의 성장 요인으로 꼽혔다. 반면 일본 경제는 관광객 급증 등 일시적 부양 효과가 사라지면서 성장률이 지난해 1.9%에서 올해 0.9%로 낮아지고 내년엔 1.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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