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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코첼라’ 패자부활전 나선 르세라핌에 엇갈린 반응 “AR 커졌네” VS “나아졌다” [SS뮤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15: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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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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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lXdg3VZJ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르세라핌이 21일(한국시간) 오후 2시 50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PORTSSEOUL/20240421155822342ewas.png" data-org-width="500" dmcf-mid="ZlrBfh1m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SPORTSSEOUL/20240421155822342ewas.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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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세라핌이 21일(한국시간) 오후 2시 50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 무대에 올랐다. 사진 |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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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2MyZnrRd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라이브 실력’ 논란을 겪은 르세라핌은 패자부활전에 성공했을까.</p>
          <p dmcf-pid="Fp9ml6g2eN" dmcf-ptype="general">‘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에서 가창력 논란에 휩싸인 르세라핌이 설욕전을 치렀다. 논란을 의식한 듯 한층 나아졌지만, 여전히 일부 멤버의 음이탈과 이전보다 커진 ‘AR(목소리가 녹음된 음원)’ 의혹이 이어졌다.</p>
          <p dmcf-pid="3HpNDBMUda" dmcf-ptype="general">르세라핌은 21일(한국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콜로라도 사막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에 다시 올랐다. 지난 14일 라이브 논란이 벌어진 이후 일주일 만이다. 이들의 무대는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p>
          <p dmcf-pid="0KQvHJDxdg" dmcf-ptype="general">사하라 스테이지에 다시 선 르세라핌은 당당하게 퍼포먼스에 임했다. 허윤진의 시원하고 강렬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연 르세라핌은 ‘안티프래자일’, ‘피어리스’, ‘퍼펙트 나이트’,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이지’ 등 대표곡들과 지난 무대에서 최초로 공개 ‘1-800-핫-엔-펀’ 등 10곡을 40분간 들려줬다. 현장 관객들의 반응도 뜨거웠다.</p>
          <p dmcf-pid="pnkuKsHERo" dmcf-ptype="general">하지만 실시간 댓글창은 여전히 들썩였다. 보컬인 김채원과 허윤진이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무대를 이끌었지만 불안정한 음정과 숨소리, 밴드 사운드에 묻혀버리는 작은 목소리 등 이전에 제기됐던 문제들도 무대 후반부로 갈수록 다시 드러났기 때문이다.</p>
          <p dmcf-pid="U4dGtgOJJL" dmcf-ptype="general">특히 AR 송출 비중을 조정한 듯 한층 커진 AR 소리가 눈길을 끌었다. 첫 무대 ‘언포기븐’이 시작되자마자 실시간 댓글창에서는 “AR이 많이 들린다”, “목소리가 두 개로 들린다”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p>
          <p dmcf-pid="uQL5pAloMn" dmcf-ptype="general">카즈하, 홍은채 등 일부 멤버들의 파트에서 AR이 꺼지자 멤버들의 목소리가 아예 들리지 않는 구간도 발생했다. 반면 “힘든 안무여서 호흡이 힘들텐데도, 라이브 실력이 짧은 시간에 눈에 띄게 늘었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다.</p>
          <p dmcf-pid="7arBfh1mdi" dmcf-ptype="general">매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 사막에서 열리는 코첼라는 해마다 20만 명 이상이 모이는 미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K팝 그룹들은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에게 스타성을 평가받는 중요한 시험대이기도 하다.</p>
          <p dmcf-pid="z2MyZnrRnJ" dmcf-ptype="general">데뷔 2년을 앞둔 르세라핌은 이 ‘꿈의 무대’에 역대 K팝 아티스트 가운데 최단기간 입성이라는 의미있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불안한 호흡과 음 이탈 등 가창력에 대한 따가운 비판이 쏟아지면서 그 의미가 퇴색됐다.</p>
          <p dmcf-pid="q4dGtgOJdd"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코첼라 헤드라이너로 선 블랙핑크는 물론 올해 보이그룹 최초로 코첼라 무대에 선 에이티즈와 비교가 이어졌다. 설상가상 일본인 멤버 사쿠라가 “우리가 보여 준 무대 중 최고의 무대였다”응 글을 올려 논란이 커졌다.</p>
          <p dmcf-pid="BytLAu6Fee" dmcf-ptype="general">소속사 하이브 역시 신기록과 외신의 극찬 내용을 위주로 홍보에 나섰지만, 앞서 여러차례 음악방송 앙코르 무대에서 라이브 관련 혹평을 받은 바 있어 이들의 ‘자화자찬’ 평가는 대중의 마음에 닿지 못했다.</p>
          <p dmcf-pid="bZuArKe7RR"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르세라핌을 비롯한 K팝 그룹들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가수의 본질 대신 기록 세우기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냐는 쓴소리도 나오고 있다. jayee212@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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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르세라핌, 라이브AR에 기댄 ‘코첼라’ 설욕전 “많은 것 배워”[종합] "꿈 이뤘다" 르세라핌, AR 커졌지만…설욕전 성공한 '코첼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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