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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월급이 왜이래”… 천만 직장인, 월급 21만원 깎인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15:07: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건보공단, 건보료 연말정산 진행<br>작년엔 1011만명이 21만원 추가납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DNVC4LKJ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bUh8SFO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오후 서울 시내 국민건강보험공단 모습.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kukminilbo/20240421145810478rjua.jpg" data-org-width="640" dmcf-mid="Umx0jU8tJ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kukminilbo/20240421145810478rj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오후 서울 시내 국민건강보험공단 모습.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VqTxWUleH" dmcf-ptype="general"><br>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보험료 연말정산이 이달 진행된다. 지난해와 정산 규모가 비슷하다면, 올해도 약 1000만명의 통장에서 평균 21만원이 추가로 빠져나갈 전망이다.</p>
          <p dmcf-pid="qq0Ifh1mRG" dmcf-ptype="general">21일 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이달 직장인 월급명세서에 건보료 연말정산 인상·인하 소급분이 반영된다. 건보공단은 매년 소득이 올랐는지 아닌지를 종합해 다음해 4월 연말정산을 통해 건보료를 추가 징수하거나 돌려주고 있다.</p>
          <p dmcf-pid="Bgd7EqxpJY"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지난해 연봉이 올랐거나 호봉 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추가로 건보료를 내게 된다. 반면 급여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직장인은 더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p>
          <p dmcf-pid="bq0Ifh1mRW" dmcf-ptype="general">지난해의 경우 월급 등 보수가 늘어난 1011만명이 평균 21만원을 추가로 징수당했다. 보수가 줄어든 30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10만원을 돌려받았다.</p>
          <p dmcf-pid="KEa2Ifnbiy" dmcf-ptype="general">보수 변동이 없는 287만명은 건보료를 정산하지 않았다.</p>
          <p dmcf-pid="9Hvg3NCniT" dmcf-ptype="general">다만 건보료를 추가로 낸다고 해서 이를 실질적인 보험료 인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실제로는 지난해에 납부했어야 할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한꺼번에 내는 셈이다.</p>
          <p dmcf-pid="2utm9OXDLv" dmcf-ptype="general">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먼저 매기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 밟고 있다.</p>
          <p dmcf-pid="VSseHJDxnS" dmcf-ptype="general">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p>
          <p dmcf-pid="fTIJZnrRnl"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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