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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의협 "의대 증원 원점 재검토"‥의대 학사 파행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12: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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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7A7YiwMJO" dmcf-ptype="general"> [정오뉴스]</p>
          <p dmcf-pid="HsbsL0f5Rs"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PlPuwWAJm" dmcf-ptype="general">정부가 올해 입시에 한 해, 의대 증원 규모를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는 방안을 발표했지만, 의료계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p>
          <p dmcf-pid="Z2m2tjhLMr" dmcf-ptype="general">의과대학 학생들의 수업 거부가 계속되면서 지난주 개강을 예고했던 대학 가운데 절반은 개강을 연기했습니다. </p>
          <p dmcf-pid="5VsVFAlodw"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입니다.</p>
          <p dmcf-pid="1VsVFAloJD"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tD7Dd1KGiE"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입시에 한해 증원된 의대 정원을 최대 절반까지 줄일 수 있게 하겠다는 정부안에 대한의사협회가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p>
          <p dmcf-pid="FNFNPYuSLk" dmcf-ptype="general">의협 비대위는 어제 회의에서 "정부 발표는 현재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한 결과라고 평가한다"면서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3A0AxHzTec" dmcf-ptype="general">[김성근/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언론홍보위원장 (어제)]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아니기에 대한의사협회 비대위는 받아들일 수 없음을 명확히 합니다."</p>
          <p dmcf-pid="0dYdKC5rJA" dmcf-ptype="general">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의대 증원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며 "오는 25일부터 교수 사직이 진행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p>
          <p dmcf-pid="pzczGnrRLj" dmcf-ptype="general">[최창민/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장] "의료를 정상화하려면 당장은 정책을 중지를 하고 논의를 시작하자… 계속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식으로 했으니까요."</p>
          <p dmcf-pid="UqkqHLmedN" dmcf-ptype="general">의대생들의 수업 거부로 인한 의대의 학사 파행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uHRHmfnbda"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 15일에 16개 의대가 추가로 개강해 40개 의대 가운데 80%가 정상적으로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실제 개강한 학교는 절반인 8곳에 그쳤습니다. </p>
          <p dmcf-pid="72m2tjhLng" dmcf-ptype="general">다만 주요 100개 수련 병원의 전임의 계약률은 지난 2월 말 33%에서 지난 17일 기준 55.6%로 올랐습니다. </p>
          <p dmcf-pid="zzczGnrRJo" dmcf-ptype="general">특히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 병원 등 이른바 '빅5 병원'의 계약률은 57.9%로 60%에 가까웠습니다. </p>
          <p dmcf-pid="qPlPuwWAML" dmcf-ptype="general">이달에 군 복무를 마치는 공보의와 군의관이 병원들과 전임의 계약을 맺으면서 계약률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p>
          <p dmcf-pid="Bg1g8yphLn" dmcf-ptype="general">한편 정부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bzczGnrRii" dmcf-ptype="general">MBC뉴스 정상빈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KqkqHLmeM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9bDbZgOJRd" dmcf-ptype="general">정상빈 기자(jsb@mbc.co.kr)</p>
          <p dmcf-pid="2VsVFAlode"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91220_36486.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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