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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종례 "며느리, 아들 바람 피우는 것 같다고 전화…부적까지 썼다" [RE:TV]

온카뱅크관리자

2024-04-21 05:46: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속풀이쇼 동치미' 20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BjfPv3I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8mRiZBW0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1/20240421054605330eepw.jpg" data-org-width="949" dmcf-mid="pDlLN0f5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21/NEWS1/20240421054605330ee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dmcf-pid="7xCigF2Xz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배우 원종례가 아들의 바람기 때문에 부적을 썼던 일화를 밝혔다.</p>
          <p dmcf-pid="zMhna3VZFo"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원종례가 아들의 바람기를 가라앉히기 위해 부적을 썼던 일화에 대해서 얘기했다.</p>
          <p dmcf-pid="qRlLN0f5pL" dmcf-ptype="general">이날 원종례는 "사실은 10년도 넘은 얘기이기는 하지만 지금도 그 얘기를 하니깐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텄다.</p>
          <p dmcf-pid="BA1rIViBzn" dmcf-ptype="general">이어 "며느리가 묵직하고 깊이 있고 차분한데 저한테 다정하게 전화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어느 날 전화가 와서 남편이 바람이 난 것 같다고 하더라"라며 "저는 잘못 아는 거겠지 했는데, (며느리가) 아무리 생각해도 카톡이 온 걸 제가 읽었는데 오해가 가고 올해 한두 번 집에 안 들어온 적이 있다고 하더라"라고 했다.</p>
          <p dmcf-pid="bctmCfnbUi" dmcf-ptype="general">원종례는 "저는 며느리를 먼저 다독였다"라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나는 네 편이니깐 나를 믿고 내가 하는 얘기를 따라주고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했다"라고 덧붙이기도.</p>
          <p dmcf-pid="KkFsh4LKUJ" dmcf-ptype="general">원종례는 "아들을 전화해서 불러서 어떻게 된 거야라고 했다"라며 "(아들은) 엄마 그게 아니고요 발뺌하더라, 또 걱정 안 하셔도 되고 저를 믿으라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나는 '네 말을 엄마가 믿어주는데, 만에 하나 너한테 무슨 일이 있으면 엄마는 너 안 볼 거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9E3Ol8o9pd" dmcf-ptype="general">원종례는 수습의 기회를 줬지만, 기다릴 수가 없어 "그 길로 가만히 생각하다가 점집을 찾아갔다"라며 부적까지 지어 아들의 잠자리에 두기도 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2NZDs9dzF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원종례는 "후에 며느리가 전화가 와서 '어머니 제가 조금 오해한 것도 있고 남편이 잘 정리했다'고 해서 제가 마음이 안정됐다"라며 "그런데 저는 '그러면 우리 조금만 더 깔아놓고 있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Vj5wO2Jq0R" dmcf-ptype="general">taehyun@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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