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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아인 필요 없고 안은진 주세요"…'종말의 바보' 캐스팅 비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4: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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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D1I11KGk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rFhFF2Xa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안은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Edaily/20240419143114498nuvo.jpg" data-org-width="670" dmcf-mid="7dykyyphc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Edaily/20240419143114498nu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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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안은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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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Cuyuu6Fc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안은진 씨가 뜨기 전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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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tQuQQNfg2"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새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서 김진민 감독이 안은진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dmcf-pid="9Jhahh1mc9" dmcf-ptype="general">이날 김 감독은 “저는 이 대본을 받자마자 넷플릭스, 제작사한테 ‘저는 안은진이요’ 그냥 그렇게 얘기했다”면서 “그때 안은진 씨가 뜨기 전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2fcxccSgAK" dmcf-ptype="general">안은진은 지난해 MBC 드라마 ‘연인’으로 최우수연기상 영예를 안으며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종말의 바보’ 주연을 맡은 유아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종말의 바보’ 작품 공개가 미뤄졌고 재편집까지 된 상황.</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n2nnrRj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민진 감독이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Edaily/20240419143115987zkhz.jpg" data-org-width="670" dmcf-mid="zdKZKKe7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Edaily/20240419143115987zk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민진 감독이 19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호텔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말의 바보‘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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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eIoIIZwjB" dmcf-ptype="general">
           김 감독은 안은진을 먼저 알아봤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넷플릭스에 (캐스팅을) 누구 하실 거냐고, 다 대보라고 했더니 누구 누구라고 하더라. ‘(그분들에게) 대본 다 줘보세요’ 했다. 물론 그분들은 다 안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div>
          <p dmcf-pid="4xmimmGkgq" dmcf-ptype="general">이어 “저는 그 전에 은진 씨 회사 대표님을 찾아가서 ‘저 이 작품 은진 씨랑 할 테니까 은진 씨 주세요’ 했다. ‘유아인 얘기하러 온 거 아니다. 필요 없다. 은진 씨 무조건 주세요’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8LvAvv3IAz" dmcf-ptype="general">또 김 감독은 “안은진을 말뚝처럼 박아놓고 시작을 했다. 아주 떳떳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서 “제가 넷플릭스한테 ‘은진 씨를 캐스팅해 놓으면 이거 개봉하기 전에 확실하게 떠있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p>
          <p dmcf-pid="6NYDYYuSA7"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로 일본 작가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p>
          <p dmcf-pid="PD1I11KGku" dmcf-ptype="general">‘인간수업’, ‘?마이 네임’을 연출한 김진민 감독과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를 집필한 정성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p>
          <p dmcf-pid="QJhahh1moU" dmcf-ptype="general">‘종말의 바보’는 오는 26일 공개된다.</p>
          <p dmcf-pid="xLvAvv3Ikp"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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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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