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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국혁신당 교섭단체 될 수 있을까…물망 올랐던 당선인들 '선 긋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1:43: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석' 더 필요한 조국혁신당<br>민주당은 교섭단체 요건 완화에 거리<br>조국 측 "시간 있다. 연구·모색 단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QqIB4LKzT">
          <p dmcf-pid="qaQXxnrRUv" dmcf-ptype="general">22대 국회에서 12석을 차지한 조국혁신당은 원내 교섭단체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혀 왔다. 교섭단체 구성 기준인 '20인'을 채우기 위해서는 8석이 더 필요하다. 하지만 협상 가능한 정당들은 조국혁신당에 거리를 두고 있다. </p>
          <div dmcf-pid="BJVTfMA8US" dmcf-ptype="general">
           <p>야권에서 교섭단체에 함께할 수 있는 인물로는 더불어민주연합 당선인(14명) 중 군소정당 등 출신 6명, 윤종오 진보당 당선인 1명과 김종민 새로운미래 당선인 1명 등이 있다. 이들이 조국혁신당에 입당하거나, 당적을 유지한 채 공동 교섭단체를 꾸리면 조국혁신당의 계획이 실현될 수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JVTfMA8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akn/20240419102519834sbpy.jpg" data-org-width="745" dmcf-mid="uYBCb8o97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akn/20240419102519834sbpy.jpg" width="658"></p>
          </figure>
          <div dmcf-pid="KTDVwh1m7h" dmcf-ptype="general">
           <p>다만 언급된 인물들은 교섭단체와 관련해 조국혁신당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은 바 없다"고 밝혔다.</p>
          </div>
          <p dmcf-pid="9INqjrYcpC" dmcf-ptype="general">더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는 아시아경제와의 통화에서 "조국혁신당 측에서 온 제안은 없다"며 "민주당과의 합당 시점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민주연합 당선인들은 19일 오후 당사에서 민주당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다. 진보당 관계자는 "(교섭단체 구성은) 조국혁신당의 문제이고 저희 쪽으로는 일단 제안해 온 것이 없다"며 "제안이 오면 검토는 하겠지만, 노동 의제를 중심에 두는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 있을지 봐야 한다"고 했다. </p>
          <p dmcf-pid="2hAbcsHE0I" dmcf-ptype="general">새진보연합 관계자도 별다른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희가 아직 원당 복귀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오히려 더민주연합을 구성하면서 '공동 정책'을 만드는 일에 힘썼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공동 정책을 어떻게 실현할 수 있는지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특히 용혜인 의원은 현역이기도 하니까 21대 국회를 어떻게 마무리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p>
          <div dmcf-pid="VkdFJNCnzO" dmcf-ptype="general">
           <p>서미화 당선인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며 논의한 바도 없다"고 일축했다. 김윤 당선인은 "시민사회 분들과 같이 상의해서 결정하겠다"며 결정을 유보하고 있다. 두 당선인은 더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추천을 맡은 연합정치시민사회에 의해 선발됐다. 시민사회는 두 후보가 무소속으로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전망하며 교섭단체 참여를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zOqfnb3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akn/20240419102521561jozg.jpg" data-org-width="745" dmcf-mid="7tAbcsHE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akn/20240419102521561joz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비례대표 당선인들이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에 참배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figcaption>
          </figure>
          <p dmcf-pid="4uGoH3VZpm" dmcf-ptype="general">국회법을 개정해 교섭단체 구성요건을 의원 10인 미만 등으로 완화하는 방안도 거론된 바 있지만, 민주당은 법 개정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서두르지 않고 민심을 받들어 원내교섭단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발언했다. 김보협 대변인도 15일 통화에서 "5월 30일 22대 국회 개원까지 아직 한 달 반이나 남았다"며 "연구하고 모색하는 단계"라고 했다.</p>
          <p dmcf-pid="8e9S2QNfpr" dmcf-ptype="general">오지은 기자 joy@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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