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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간호학과 1000명 증원… 자연 계열 입시 '지각변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0:24: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5학년도 간호학과 정원 1000명↑ <br>임상간호사 부족 문제 해결하겠단 취지 <br>종로학원 "중하위권부터 중상위권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4E9JNCnf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pdt2QNfB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내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와 함께 간호학과 정원 1000명 증원도 추진하며 자연계열 입시에 큰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간호사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moneyweek/20240419095131156kqux.jpg" data-org-width="600" dmcf-mid="USHoOT0C2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moneyweek/20240419095131156kq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가 내년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와 함께 간호학과 정원 1000명 증원도 추진하며 자연계열 입시에 큰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에서 간호사들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jHoOT0C2o" dmcf-ptype="general">
           정부가 내년 의과대학 증원과 함께 간호학과 모집 정원도 1000명 확대한다. 의료기관의 임상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취지다. 자연 계열 학과 중 입학성적이 상위권인 간호학과의 정원이 늘면서 내년 입시에 지각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qy9lFzQ0qL"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뉴시스에 따르면 종로학원은 이날 간호학과 증원 분석자료를 발표하고 이같은 입시 분석을 내놨다.</p>
          <p dmcf-pid="BwFcvXqy9n"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2월 정부는 2025학년도 간호대 입학정원을 1000명 증원하기로 했다. 의료기관에서 일하는 임상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간호대 입학 정원은 현재 2만3883명에서 내년 2만4883명으로 늘어난다.</p>
          <p dmcf-pid="bC7mH3VZ2i" dmcf-ptype="general">의대 정원과 함께 간호학과 정원이 늘어나면서 다른 자연 계열 합격선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간호학과는 전문성을 인정받으면서 취업이 잘 된다는 장점으로 대학 입학 성적이 대부분 상위권에 포진해있기 때문이다.</p>
          <p dmcf-pid="KtxXB4LKfJ" dmcf-ptype="general">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우 간호학과는 자연 계열 전체 37개 학과 중 5위, 연세대는 28개 학과 중 10위권에 간호학과가 위치해있다. 이처럼 입학 성적이 상위권인 간호학과 정원이 늘고 정부 정책에 따라 의대 정원도 증가하면 내년 입시에서 다른 자연 계열 학과들도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9fkKdaIiBd" dmcf-ptype="general">지방대 육성법도 또 하나의 변수다. 지방권 대학의 간호학과는 지방대 육성법에 따라 모집정원의 30% 이상을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학령인구 감소 지역인 강원과 제주는 15%를 적용받는다.</p>
          <p dmcf-pid="27n04Rc62e" dmcf-ptype="general">2025학년도 전국 113개 4년제 대학 간호학과 선발 규모는 총 1만806명이다. 이 중 지방이 8882명으로 82.2%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지방권에서는 간호대학 선호도가 높다. </p>
          <p dmcf-pid="VPrfLcSgVR" dmcf-ptype="general">부산대, 경북대, 충남대 등 지방거점 국공립대 9곳의 간호학과 순위는 자연 계열 학과 중 평균 13.4%를 차지한다. 2023학년도 정시 수능 합격점수 기준 간호학과의 입학 성적은 부산대 자연 계열 52개 학과 중 8위, 경북대는 46개 학과 중 7위, 충남대는 50개 학과 중 7위에 해당한다.</p>
          <p dmcf-pid="foyJwh1mVM"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간호학과 입학 정원이 늘면 지방권 중상위권 수험생부터 중위권·중하위권 수험생들도 간호학과 진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p>
          <p dmcf-pid="4cZaCWUlbx" dmcf-ptype="general">종로학원은 "지역 내 상위권 학생들에게 간호학과는 상당한 관심 학과에 해당하고, 서울·경인권 입시에도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역별·대학별 간호학과 정원 배정 상황에 따라 자연계열 학과들의 합격선에도 영향이 다르게 갈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p>
          <p dmcf-pid="8dhxAmGkbQ" dmcf-ptype="general">김서현 기자 rina2362@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amp;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與野, '양곡법 거부권' 두고 "다시 행사해야" VS "명분 없어" '증원규모 조정'에도 의사들 '싸늘'…전공의들 "안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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