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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영임 "♥이상해 사업 기울어..우울증·갑상선암·자궁적출까지"(같이삽시다)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10: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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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GlpqfnbyL">
          <div dmcf-pid="4Sm50BMUCn"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TOtUKe7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임 /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101355793dpvd.jpg" data-org-width="1006" dmcf-mid="2OglW1KG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101355793dpv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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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임 /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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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6yIFu9dzyJ" dmcf-ptype="general">
           국악인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의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한 해에 두 번의 대수술을 견뎠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PWC372JqCd"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영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임의 세컨 하우스는 한 폭의 그림 같은 한옥 집으로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QscWZp41ye" dmcf-ptype="general">이날 김영임은 '동안 미모'라는 칭찬에 대해 "남편 이상해 씨 때문에 많이 늙었다. 남편과 8살 차이인데 예전엔 아저씨와 결혼한다고 했다. 건강은 괜찮다"고 밝혔다. </p>
          <p dmcf-pid="xOkY5U8tCR" dmcf-ptype="general">김영임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그는 "한때는 우울증을 심하게 앓았다. 40대 후반~50대 초반에 심각했었다. IMF가 오면서 남편의 사업이 기울었다. 골프 사업 등 여러 가지를 해서 돈 벌었는데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내가 생활 전선에 뛰어들었다"고 전했다. </p>
          <p dmcf-pid="y27RnAloSM" dmcf-ptype="general">이어 "일주일 내내 전국을 돌아다니다보니까 무리가 온 거다. 국악인의 애로 사항이 방청객의 호응이 쉽지 않고, 오롯이 혼자 완창해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불면증이 오고, 식사도 못할 정도였다. 48kg를 유지하던 체중이 몇 달 만에 40kg로 내려갔다"며 "병원을 찾아가서 의사와 상담하며 2시간 동안 울었다. 우울증 진단을 받았다. 1년 가까이 공연도 못하고 쓰러져 있었다"고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Xvub8o9S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임 /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101357410zjun.jpg" data-org-width="1006" dmcf-mid="Vuqdokva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starnews/20240419101357410zj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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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임 / 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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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YZT7K6g2yQ" dmcf-ptype="general">
           김영임은 이상해와 결혼 생활에 대해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각방 생활 중이다. 겉으로 내색 안 해도 따뜻한 사람이고, 단점을 꼽자면 너무 고집이 세다. 자기주장이 강하다"라며 "이상해 씨가 IMF로 큰 타격을 받으면서 제가 막중한 책임을 떠안게 됐다. KBS 스타들이 모였던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갑자기 내 얼굴 한쪽에 마비 증세가 느껴졌다"고 밝혔다. 
          </div>
          <p dmcf-pid="G5yz9PaVhP" dmcf-ptype="general">그는 "안면 3차 신경 마비 진단을 받았고, 과로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다. 얼굴 반이 굳어서 말도 못 할 정도고 물도 못 마시고, 눈도 못 감았다"며 "얼굴에 수백 개의 침을 꽂았고, 너무 아팠던 기억이 난다. 6개월 동안 매일 맞았다. 지금까지도 불편함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HIEG1u6Fv6" dmcf-ptype="general">안면 마비에 이어 가슴 통증을 느꼈다는 김영임은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8시간 동안 수술했다. 종양이 성대 가까이 붙어 있었다"며 "회복 후 열심히 일하는데 하혈하는 거다. 공연에 가던 중에 피를 양동이째 흘렸다. 비포장도로에서 흔들릴 때마다 하혈하고, 일 끝나면 피가 없어서 손끝이 하얘질 정도였다. 그래서 의사가 자궁 적출하자고 제안했고, 한쪽 자궁을 들어냈다. 한 해에 두 번의 대수술을 했다"고 전했다. </p>
          <p dmcf-pid="XCDHt7P3l8"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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