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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4월 월급 줄었다고 상심하지 마세요"…작년 건보료 정산 영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9 0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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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wTVp41F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ryfU8tp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9/yonhap/20240419060419877evvb.jpg" data-org-width="1200" dmcf-mid="2KjIq5bY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9/yonhap/20240419060419877evv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figcaption>
          </figure>
          <p dmcf-pid="428nWmGk3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대부분의 직장인이 월급을 타는 오는 25일 급여통장에서 입금액이 다른 달보다 줄어들거나 늘어났다고 너무 의아해할 필요는 없다.</p>
          <p dmcf-pid="8V6LYsHEuT" dmcf-ptype="general">해마다 4월이면 4월분 건강보험료에다 지난해 건보료 연말정산을 통해 산정된 금액이 추가로 빠져나가거나 들어오기 때문이다.</p>
          <p dmcf-pid="64QgHIZwuv" dmcf-ptype="general">19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매년 4월이면 연례행사처럼 직장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가 4월 월급명세서에 반영된다.</p>
          <p dmcf-pid="P8xaXC5r0S"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작년에 봉급 등이 오르거나 호봉승급, 승진 등으로 소득이 증가한 직장인은 더 내지 않았던 건보료를 이번 달에 더 내야 한다.</p>
          <p dmcf-pid="Q6MNZh1m7l" dmcf-ptype="general">하지만, 봉급 인하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직장인은 더 많이 냈던 건보료를 돌려받는다.</p>
          <p dmcf-pid="xMJkFT0Czh" dmcf-ptype="general">건보공단은 2000년부터 직장 가입자 건보료는 전년도 보수총액을 기준으로 먼저 매기고, 실제 받은 보수총액에 맞게 보험료를 재산정해서 이듬해 4월분 보험료에 추가 부과 또는 반환하는 정산 절차를 밟고 있다.</p>
          <p dmcf-pid="yWX7gQNf7C" dmcf-ptype="general">건보료 정산은 실제 보수에 따라 작년에 납부해야 했던 건보료를 다음 연도 4월까지 유예했다가 나중에 내는 것을 말한다. 일률적인 건보료 인상과는 다르다.</p>
          <p dmcf-pid="WYZzaxj4zI" dmcf-ptype="general">작년에는 월급 등 보수가 늘어난 1천1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21만원을 추가로 냈고, 보수가 줄어든 301만명은 1인당 평균 약 10만원을 돌려받았다.</p>
          <p dmcf-pid="YPRj5ltsuO" dmcf-ptype="general">보수 변동이 없는 287만 명은 별도로 건보료를 정산하지 않았다.</p>
          <p dmcf-pid="GQeA1SFOus" dmcf-ptype="general">shg@yna.co.kr</p>
          <p dmcf-pid="XenD0WUlUr"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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