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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방대학 경영난·중소기업 인력난 해소하는 '충북형 K-유학생제도'..과제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2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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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z3dH8o9PF" dmcf-ptype="general">&lt;앵커&gt;<br> 충청북도가 올해부터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시행하며 외국인 유학생 만명 유치를 목표로 정했습니다.</p>
          <p dmcf-pid="xID3aG7v6t" dmcf-ptype="general">유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충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건데 입국 문턱을 낮추는 것이 관건입니다.</p>
          <p dmcf-pid="yz3dH8o961" dmcf-ptype="general">이태현 기잡니다.</p>
          <p dmcf-pid="Wz3dH8o9P5" dmcf-ptype="general">&lt;리포트&gt;<br>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한국어학원.</p>
          <p dmcf-pid="YaJvPmGk8Z" dmcf-ptype="general">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충북도내 3개 대학 관계자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형 K-유학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p>
          <p dmcf-pid="GJQO2cSgxX" dmcf-ptype="general">올해부터 시행하는 '충북형K-유학생제도'란 개별 대학이 아닌 충청북도가 직접 외국인 유학생에게 일자리 지원해 학업과 일을 병행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정착을 돕는 제돕니다.</p>
          <p dmcf-pid="HnMCfETNQH" dmcf-ptype="general">지방대학의 경영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지방 소멸위기도 극복해보자는 취집니다.</p>
          <p dmcf-pid="X69cunrR6G" dmcf-ptype="general">&lt;녹취&gt; 김영환 / 지사( 지난 15일)<br> "필요한 경우에는 장학금을 지급해서라도 석·박사 과정을 적극 유치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첨단 산업의 연구 R&amp;D역량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p>
          <p dmcf-pid="ZFH6SbRuPY" dmcf-ptype="general">하지만 제도가 정착하기까지 해결해야할 과제가 있습니다.</p>
          <p dmcf-pid="53XPvKe7xW" dmcf-ptype="general">유학생 또는 어학연수 비자를 받기 위해선 8백에서 1천6백만 원의 재정보증금이 필요합니다.</p>
          <p dmcf-pid="1Ssuc5bYPy" dmcf-ptype="general">충청북도가 주 타겟으로 삼은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학생들에겐 입국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큰 금액입니다.</p>
          <p dmcf-pid="t7FeG4LK4T" dmcf-ptype="general">일단 입국만 되면 일자리를 제공받아 학비 이상의 금액을 마련할 수 있는 만큼 도는 법무부에 비자 요건을 완화해 달라고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FFH6SbRuQv" dmcf-ptype="general">&lt;녹취&gt; 김원묵 / 충청북도 RISE 추진과장<br> "우수 유학생 같은 경우에는 졸업 후에 지역 기업에 취업하고 정주해서 지역의 하나의 구성원으로 남게 되면서 인구 소멸 위기도 극복할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되지 않을까..."</p>
          <p dmcf-pid="397otMA8xS" dmcf-ptype="general">정부도 2027년까지 30만 명 유학생 유치를 통한 세계 10대 유학 강국의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p>
          <p dmcf-pid="0e6mKjhLPl" dmcf-ptype="general">충청북도의 'K-유학생 제도'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나타낼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p>
          <p dmcf-pid="pFH6SbRu6h" dmcf-ptype="general">CJB 이태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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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JB청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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