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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손에 반창고 붙인 한동훈…‘쉬겠다’고” 통화 내용 공개한 조정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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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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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RqsEbRu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당선인이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eoul/20240418152708870xpnu.jpg" data-org-width="580" dmcf-mid="1pXod5bY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eoul/20240418152708870xpn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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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훈 국민의힘 서울 마포갑 당선인이 11일 선거사무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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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eBODKe7yv" dmcf-ptype="general">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판 시기와 관련해 “한 전 위원장을 위한다면 시간을 줘야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pFhQfSFOhS" dmcf-ptype="general">서울 마포갑에서 이지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한 조 의원은 18일 채널A 라디오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한 전 위원장이 너무 빨리 나오시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U3lx4v3ISl"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이번 총선 기간 한 전 위원장의 지원 유세를 떠올리며 “한 전 위원장이 마포에 3번 오셨다. 처음 왔을 때 공중 부양하듯이 사람이 너무 많아 발이 땅에 닿지 않을 정도로 사람들에게 둘러싸였다. 굉장히 열정적인 연설을 한 기억이 난다”고 했다.</p>
          <p dmcf-pid="u0SM8T0Cyh" dmcf-ptype="general">이어 “선거 전날 한 전 위원장이 굉장히 지쳤다. 손에 여러 가지 반창고를 붙인 걸 보고 ‘치료도 받고 오셨나 보다’라고 짐작했다. 굉장히 소진되셨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5lAtHnrRTR" dmcf-ptype="general">조 의원은 한 전 위원장 복귀를 촉구하는 화환이 국회 앞에 놓인 것에 대해 “정치인으로서도 ‘강약중강약’이라는 게 있다. 한 번 강하게 나갔으면 ‘약’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힘도 한동훈이라는 소중한 정치적 자산을 다시 사용하고 싶다면 충전할 시간을 줘야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uydQYuSvI" dmcf-ptype="general">‘전당대회에 나오는 건 너무 이르다는 말씀이냐’는 진행자의 물음에 그는 “본인을 위해서도 당을 위해서도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p>
          <p dmcf-pid="q7WJxG7vWO" dmcf-ptype="general">또 한 전 위원장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히며 “(한 전 위원장이) ‘쉬겠다’고 하더라. 그게 맞고 푹 쉬라고 했다”고 전했다. ‘구상을 같이 논의하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영업 비밀”이라고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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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문 앞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이 나란히 놓여 있다. 2024.04.17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eoul/20240418152710589geam.jpg" data-org-width="580" dmcf-mid="t4CPVlts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seoul/20240418152710589gea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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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문 앞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응원하는 문구가 적힌 화환이 나란히 놓여 있다. 2024.04.17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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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ZgJ1KGvm"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15일부터 한 전 위원장을 응원하는 화환이 국회 인근에 세워졌다. 당시 화환에는 ‘한동훈 위원장님 사랑합니다’ ‘국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돌아오세요’ ‘우리의 희망 한동훈 보고 싶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p>
          <p dmcf-pid="KERZWdEQSr" dmcf-ptype="general">국회 측은 15일부터 16일까지 배달된 화환이 허가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보내온 것이라 치웠지만, 화환 행렬은 계속됐다.</p>
          <p dmcf-pid="9De5YJDxyw" dmcf-ptype="general">전날 국회 헌정문 앞에 세워진 화환에는 ‘당신의 헌신에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지켜주세요’ ‘한동훈 힘내세요’와 한 전 위원장이 자주 사용한 ‘동료 시민’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p>
          <p dmcf-pid="2wd1GiwMhD" dmcf-ptype="general">윤예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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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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