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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호재 많은데 왜…” 비트코인 장중 6만 달러선 붕괴 이유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4:55:1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ic2C5ru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4d0Alo0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비트코인. 쿠키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kukinews/20240418142805748mkor.jpg" data-org-width="680" dmcf-mid="YUe8HiwM0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kukinews/20240418142805748mko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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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쿠키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fnkVh1mFV" dmcf-ptype="general">
           <br>최근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이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등 급격한 하락세가 이어졌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홍콩 거래소 허가를 비롯해 반감기 예정 등 호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이다. 이에 대해 가상자산 업권에서는 중동발 불안 및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 후퇴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하고 있다.
          </div>
          <p dmcf-pid="5cSZA7P3p2" dmcf-ptype="general">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40분께 비트코인의 가격은 전일 대비 6.52% 하락하며 5만9648달러에 거래가 이어졌다. 이후 비트코인은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오후 11시 기준 6만1500달러 선에서 거래가 진행 중이다.</p>
          <p dmcf-pid="1JDldZBWp9" dmcf-ptype="general">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이 6만달러 이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으로 사상 최고가 대비로는 15% 넘게 떨어졌다.</p>
          <p dmcf-pid="t1KQ5osdzK" dmcf-ptype="general">최근 홍콩이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를 승인하면서 신규 자금을 대거 흡수할 수 있는 시장 최대 호재를 맞이했다. 예상되는 유입 자금 규모만 약 34조원에 달한다.</p>
          <p dmcf-pid="FmLEflts7b" dmcf-ptype="general">여기에 약 2일 앞으로 다가온 반감기도 호재로 인식됐다. 비트코인 반감기란 4년 주기로 비트코인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을 의미한다. 그간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는 꾸준했지만 반감기가 오면 공급이 줄기 때문에 가격이 상승해왔다.</p>
          <p dmcf-pid="3Yrvi1KGuB" dmcf-ptype="general">이같은 호재에도 비트코인이 폭락한 원인에 대해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지연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등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것이 꼽힌다.</p>
          <p dmcf-pid="0ZIYg0f50q" dmcf-ptype="general">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시기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면서 미국 장기국채 금리가 상승, 유동성이 위축된 점이 비트코인 투자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tlXju6Fu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코인베이스 거래소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kukinews/20240418142807013hwbr.jpg" data-org-width="680" dmcf-mid="Gmar6T0C0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kukinews/20240418142807013hw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코인베이스 거래소 캡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HsyLF2X07" dmcf-ptype="general">
           <br>여기에 지난 1월부터 거래를 시작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의 자금 유입도 둔화하면서 가격을 지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div>
          <p dmcf-pid="uYrvi1KG3u" dmcf-ptype="general">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이날 하락은 수개월간의 랠리 이후 가상화폐가 냉각기를 거치고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며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에서 15% 이상 하락했으며, 일부 알트코인은 고점 대비 40∼50% 하락했다”고 분석했다.</p>
          <p dmcf-pid="7RbPZLme0U" dmcf-ptype="general">이같은 가상자산의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감기를 앞두고 변동성이 극대화되는 상황이다 보니 기관투자자들이 진입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조정 국면이 지속된다는 것이다.</p>
          <p dmcf-pid="zhjsQWUl7p" dmcf-ptype="general">LMAX 그룹의 시장 전략가인 조엘 크루거는 “대형 투자자들이 현재 가격에서 비트코인 매수에 나서지 않아 약세가 한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p>
          <p dmcf-pid="qg6iUkvaU0"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3월까지 두 차례 반등했던 중요한 지지선이었던 5만9000달러선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B1hHNU8t73" dmcf-ptype="general">김동운 기자 chobits3095@kuki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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