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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화성 헬리콥터, 비행 임무 끝났지만 탐사 계속한다 [여기는 화성]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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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D4n7P30o">
          <p dmcf-pid="tDHNIRc60L"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화성 헬리콥터 ‘인제뉴어티’가 날개가 부러져 비행 탐사 업무는 종료됐으나 앞으로도 화성에서 계속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라고 우주과학매체 스페이스닷컴이 1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p>
          <p dmcf-pid="FjTnw6g27n"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인제뉴어티 헬리콥터 팀은 인제뉴어티의 마지막 비행이 있은 지 약 3개월 만인 지난 16일 NASA 제트추진연구소(JPL)에 모였다. 무게 1.8kg 헬리콥터는 지난 1월 말 72번째 비행에서 날개가 손상돼 화성 지표면에 고정돼 있었으나 관측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모두 정상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uMtKT0C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무를 종료하고 쉬고 있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우측)와 화성 모래 위에 있는 헬리콥터의 날개(좌측) (사진= NASA/JPL-칼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ZDNetKorea/20240418094256396dejf.jpg" data-org-width="640" dmcf-mid="XwJh5kva0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ZDNetKorea/20240418094256396de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무를 종료하고 쉬고 있는 인제뉴어티 헬리콥터(우측)와 화성 모래 위에 있는 헬리콥터의 날개(좌측) (사진= NASA/JPL-칼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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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0BJpfG7vUJ" dmcf-ptype="general">조쉬 앤더슨 JPL 인제뉴어티 팀장은 성명을 통해 "화성 표면에서 1천일 이상을 보낸 뒤 72번의 비행과 1번의 험난한 착륙에도 불구하고 인제뉴어티가 여전히 뭔가를 줄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팀의 헌신 덕분에 인제뉴어티는 우리가 꿈꿔왔던 것 이상으로 큰 성과를 거뒀고, 앞으로 몇 년간 우리에게 새로운 교훈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pdmPgBMUUd" dmcf-ptype="general">인제뉴이티는 2021년 2월 NASA 탐사 로버인 퍼시버런스와 함께 폭 45km의 화성 예제로 분화구에 착륙한 이후 처음 화성 하늘을 날며 다른 행성에서의 최초 비행에 성공했다. 인제뉴어티는 퍼시비어런스 로버와 짝을 이뤄 화성의 예제로 분화구를 탐험해 왔다.</p>
          <p dmcf-pid="U0PZqltspe" dmcf-ptype="general">NASA에 따르면, 인제뉴어티는 총 72회의 화성 비행 동안 총 129분 동안 공중에 머물며 약 17km의 거리를 비행했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14배 이상 더 먼 거리이다. 하지만 지난 1월 18일 착륙 도중 로터 날개가 손상돼 비행 임무를 종료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SJE4LK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제뉴어티 헬리콥터의 손상된 날개 그림자를 보여주는 이미지, 이 사진은 지난 1월 18일 72번째 마지막 비행 이후 촬영됐다. (출처=NASA/JPL-칼텍)"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ZDNetKorea/20240418094257703zcgm.jpg" data-org-width="640" dmcf-mid="Ztldkfnb0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ZDNetKorea/20240418094257703zc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제뉴어티 헬리콥터의 손상된 날개 그림자를 보여주는 이미지, 이 사진은 지난 1월 18일 72번째 마지막 비행 이후 촬영됐다. (출처=NASA/JPL-칼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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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7vuOHjhLpM" dmcf-ptype="general">NASA 관계자는 "원격 측정을 통해 이전에 인제뉴어티로 전송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예상대로 작동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새 소프트웨어에는 로버와의 통신이 중단된 후에도 헬리콥터가 데이터를 계속 수집하도록 지시하는 명령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p>
          <p dmcf-pid="zm5clJDx3x" dmcf-ptype="general">“인제뉴어티는 매일 깨어나 온보드 컴퓨터를 활성화하고 태양광 패널, 배터리, 전자 장치를 테스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화성 표면의 사진을 촬영하고 최종 착륙 지점에서 온도 데이터를 수집하게 될 예정이다.</p>
          <p dmcf-pid="qOtEvnrR3Q" dmcf-ptype="general">향후 인제뉴어티는 고장이 나거나 화성 먼지가 태양 전지판을 가리기 전까지 탐사 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p>
          <p dmcf-pid="B5VWpsHE3P" dmcf-ptype="general">연구진은 헬리콥터의 메모리에 약 20년 가량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인제뉴어티가 향후 화성 탐험가들에게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p>
          <p dmcf-pid="b2ozP5bY36" dmcf-ptype="general">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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