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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조위, 후배 위해 은퇴해라” 직격탄…홍콩 유명 영화감독 발언 파문확산[해외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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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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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pqJ8v3Ik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양조위/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ydaily/20240418105839348yvyi.jpg" data-org-width="640" dmcf-mid="GD0QKOXD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mydaily/20240418105839348yvy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양조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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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DOFWekPc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영화배우 양조위(61)가 홍콩 영화계에서 은퇴 요구를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p>
          <p dmcf-pid="5Iv75osdaN" dmcf-ptype="general">최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양조위는 지난 14일 열린 제42회 홍콩 금상장 영화제에서 ‘골드핑거’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p>
          <p dmcf-pid="18Mwg0f5Aa" dmcf-ptype="general">그는 앞서 1995년 ‘중경삼림’, 1998년 ‘해피투게더’, 2001년 ‘화양영화’, 2003년 ‘무간도’, 2005년 ‘2046′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중국인 배우 최초로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을 받았다.</p>
          <p dmcf-pid="tQdsju6FAg" dmcf-ptype="general">주윤발·유덕화 주연의 ‘도신’ 시리즈를 연출한 것으로 유명한 홍콩 영화 감독 왕정(69)은 “젊은 세대를 위해 물러날 때가 됐다”며 양조위에게 사실상 은퇴를 요구했다. </p>
          <p dmcf-pid="FDOFWekPko" dmcf-ptype="general">그는 15일 소셜미디어에 “’골드핑거’에서 양조위의 연기는 최고의 연기가 아니었다”며 “영화 ‘색,계’와 ‘2046′에서 보여준 절제된 연기보다 훨씬 과잉되게 연기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3CTz1gOJcL" dmcf-ptype="general">이어 “내가 양조위라면 수십년 전 젊은 세대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상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알란 탐이나 장국영의 길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알란 탐은 인기 절정을 달리던 1980년대 말 신인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는 이유로 수상을 거절한 바 있다.</p>
          <p dmcf-pid="0oAWOfnbkn" dmcf-ptype="general">왕정의 발언은 웨이보에서 9천만 회, 더우인에서 8백만 회 조회됐을 정도로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p>
          <p dmcf-pid="pxJOA7P3ki" dmcf-ptype="general">한 네티즌은 “왕정의 의견에 동의한다. 노장 스타들이 수상을 포기하면 젊은 배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젊은이들에게 격려가 될 것이다”라면서 찬성 입장을 냈다.</p>
          <p dmcf-pid="UpqJ8v3IoJ" dmcf-ptype="general">다른 네티즌은 “젊은 배우들은 다른 사람의 '항복'에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상을 받기 위해 싸워야 한다”고 반대 의견을 피력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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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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