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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족보 없는 분 국힘 망쳤다' 글에…홍준표 "尹은 대선 이겼다" 두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10: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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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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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KdyYaIi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joongang/20240418092122362syqj.jpg" data-org-width="559" dmcf-mid="BiOBKT0C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joongang/20240418092122362syq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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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준표 대구시장.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0UOvyosdhc" dmcf-ptype="general"> 여권의 총선 참패 원인을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돌린 일부 주장에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래도 윤 대통령은 대선, 지선을 이겨주지 않았느냐"는 등 윤 대통령을 두둔했다. </p>
          <p dmcf-pid="5pV9uIZwhu" dmcf-ptype="general">18일 온라인 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 따르면 홍 시장의 지지자로 보이는 글 작성자가 "족보도 없는 분들이 우리당(국민의힘)을 망쳐놨다"며 "좌파놀이 진보 놀이하다가 쫓겨난 두 양반이 무혈입성으로 국민의힘에 들어와 한 분은 어쩌다 대통령이 되고 또 한 분은 어쩌다 법무부 장관에 국회의원 선거 대장 놀이하다 망쳐놓았다"고 적었다. 구체적인 이름은 언급 안 됐지만,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인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fI5eJU8tyd" dmcf-ptype="general">이에 홍 시장은 "그래도 윤 대통령은 대선, 지선을 이겨주지 않았느냐"며 두둔하는 댓글을 남겼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C1diu6F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온라인 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남긴 댓글. 사진 청년의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joongang/20240418092123692khmf.jpg" data-org-width="560" dmcf-mid="bZCK2WUl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joongang/20240418092123692khm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온라인 소통플랫폼 '청년의꿈'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남긴 댓글. 사진 청년의꿈
           </figcaption>
          </figure>
          <p dmcf-pid="804sIRc6CR" dmcf-ptype="general"><br> 또 다른 글에서 "당 원로들이 윤 대통령이 총선 패배의 원인이라고 한다"며 관련 보도를 언급하자 홍 시장은 "원로들 말도 일리 있지만 글쎄"라며 동조하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p>
          <p dmcf-pid="6p8OCekPTM"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홍 시장은 윤석열 정부를 우려하거나 저격하는 글들엔 "(탄핵) 두 번은 당하지 않을 것" "보수 망치는 주범은 틀튜버(고령의 보수 유튜버)"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p>
          <p dmcf-pid="PU6IhdEQlx" dmcf-ptype="general">홍 시장은 그간 한 전 위원장을 향해 수위 높은 공세를 이어가면서도 윤 대통령을 두둔해왔다. 지난 14일 페이스북에 "선거가 참패하고 난 뒤 그걸 당의 책임이 아닌 대통령 책임으로 돌리게 되면 이 정권은 그야말로 대혼란을 초래하게 되고 범여권 전체가 수렁에 빠지게 된다"며 "선거는 자기 선거를 한 번도치러본 일이 없는 사람들이 주도하여 그 막중한 총선을 치른 것이다. 철부지 정치 초년생 하나가 셀카나 찍으면서 나 홀로대권 놀이나 한 것"이라고 한 전 위원장을 저격했다. </p>
          <p dmcf-pid="QFpoabRuhQ" dmcf-ptype="general">한편 여권에 따르면 홍 시장은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윤 대통령과 저녁 식사를 하면서 향후 국정 기조 및 인선 방향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p>
          <p dmcf-pid="x3UgNKe7TP" dmcf-ptype="general">한지혜 기자 han.jeehye@joongang.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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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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