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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투바투, 팬들에게 추억 남기고 새로운 챕터 그리길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06: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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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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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9GrewWA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ilgansports/20240418062010604mqhp.jpg" data-org-width="800" dmcf-mid="XlnV52Jq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ilgansports/20240418062010604mqh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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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휴닝카이, 범규, 연준, 태현. (사진=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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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euWcyphAV"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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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이하 투바투)가 지난 5년 동안 걸어온 여정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하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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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투바투는 지난 1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는 투바투가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했다. 그리고 5년간 이어져 온 챕터를 의미있게 끝맺음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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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6thoC5rk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ilgansports/20240418062012066qvis.jpg" data-org-width="800" dmcf-mid="ZZZOisHEo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ilgansports/20240418062012066qvi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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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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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mRBYqxpo9" dmcf-ptype="general">
           <br>16일(현지 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투바투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로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이로써 투바투는 ‘빌보드 200’ 톱5에만 다섯 번째 진입한 가수가 됐다. 다만, 전작의 기록을 뛰어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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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앞서 지난해 10월 발매한 정규 3집 ‘이름의 장 : 프리폴’이 초동 225만 장을 돌파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그러나 이번 앨범에서는 17만 4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15일 기준, 집계 기간 4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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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국내에서도 발매 직후 음원차트 순위권에 들어가지 못하는 등 화력이 예전보다 약해진 모양새였지만, 현재 음악방송 후 입소문을 타며 다시 순위권에 안착했다. 타이틀 곡 ‘데자뷔’(Deja Vu)는 17일 낮 12시 기준 멜론 일간 차트에서 74위, 플로 차트 61위, 유튜브 뮤직 인기 급상승 노래 5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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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6USp41k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ilgansports/20240418062013743wunh.jpg" data-org-width="800" dmcf-mid="5QJ9XKe7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ilgansports/20240418062013743wun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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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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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qTkQcSgjb" dmcf-ptype="general">
           <br>성적으로만 보면 아쉬운 건 사실이나 음악이라는 게 꼭 수치로만 그 가치가 정해지는 건 아니다. 투바투는 이번 신곡 ‘데자뷔’가 총 서사를 마무리하는 타이틀 곡인 만큼 데뷔곡부터 지난 5년간 발매했던 여러 히트곡들을 연상케 하는 가사와 안무를 담았다. 
           <br>
           <br>“수없이 도망갔었어 그저 무서웠었어” “약속의 별빛 아래서 먼지 쌓인 우리의 왕관 앞에서” “영원이 돼 줘 나를 불러줘” “폐허 틈의 너와 나” 등이 그 예다. 또한 데뷔 초에 사용한 모스 부호의 재등장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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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모스 부호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이하 ‘어머뿔’) 도입부에 활용된 바 있다. 이처럼 투바투는 서사적인 부분에서 이야기를 매듭지음과 동시에 과거의 가사를 오마주하며 5년 동안 함께해 온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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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2019년 3월 4일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안고 데뷔한 투바투. 풋풋했던 신인 시절을 지나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어 지금까지 묵묵히 걸어왔다. 그리고 5년간의 길었던 챕터를 마무리하고, 또 다른 챕터를 펼칠 앞으로의 투바투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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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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