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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파격이냐 실용이냐"..尹대통령 '총리-비서실장 인선' 고심 거듭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8 06:03: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소야대 정국 속 단순 아이디어 넘어설 수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0cmRDyju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HnjfgOJ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8/fnnewsi/20240418060008475eyov.jpg" data-org-width="800" dmcf-mid="PJUbWzQ0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8/fnnewsi/20240418060008475eyo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yMHFs5bYpE"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보좌의 투톱인 차기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놓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div>
          <p dmcf-pid="Witul0f5pk" dmcf-ptype="general">일부 언론에서 주로 정치인 출신 인사들이 양측 후보군에 오른 가운데 최근 야권 핵심 인사들까지 국정 핵심동력 자리인 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하마평에도 올라 인적쇄신을 놓고 윤 대통령이 파격적인 안도 고심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된다. </p>
          <div dmcf-pid="YmVQ38o9pc"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先 비서실장 後 총리 인선 로드맵 가닥</strong> 
           </div>
           <br>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우선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할 비서실장 후보군이 먼저 어느정도 추려진 뒤 국회 임명 동의가 필요한 총리 후보군 찾기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GzrhnOXD0A"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갑자기 이날 일부 언론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총리에, 문재인 정부 출신의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대통령 비서실장에 각각 거론된다는 일부 언론 보도가 나오자, 대통령실은 즉각 "검토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p>
          <p dmcf-pid="HZoc8NCnUj" dmcf-ptype="general">박 전 장관은 4선 의원 출신으로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장관을 지냈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바 있다. </p>
          <p dmcf-pid="XvMnBdEQ7N" dmcf-ptype="general">양 전 원장은 참여정부 시절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함께 '3철'로 불리면서 문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로 꼽혔다. 양 전 원장은 윤 대통령과도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ZxGtmZBW3a" dmcf-ptype="general">4·10 총선 참패 후 야권 인사 중용설을 담은 하마평 보도가 나오자 대통령실은 신속하게 부인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루머 확산 차단에 나섰다. </p>
          <p dmcf-pid="50cmRDyjzg" dmcf-ptype="general">그러나 22대 국회도 압도적인 여소야대 정국이 재연되는 만큼 이같은 야권 인사들의 중용 필요성이 여권 안팎에서도 거론되는 상황이다. </p>
          <p dmcf-pid="12hWjv3IUo" dmcf-ptype="general">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닌, 윤 대통령과 연결고리가 있었던 야권 인사들 중 무게감 있는 인사들의 발탁이 필요하다는 차원에서 윤 대통령은 인재중용에 여야를 가리지 않을 수 있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p>
          <div dmcf-pid="td5pCF2XuL" dmcf-ptype="general">
           <div data-mce-desctitle="smtitle">
            <strong>■尹 파격과 실용사이서 고심 거듭..野 인사 깜짝 발탁될까</strong> 
           </div>
           <br>한 여권 관계자는 "박영선 총리설이나 양정철 비서실장설은 단순한 설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대통령이 인선을 고심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정부가 되기 위해선 새 국회에서 발탁될 인사가 매우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div>
          <p dmcf-pid="F7wCisHEpn" dmcf-ptype="general">야권에선 별도의 소통없이 하마평으로만 후보군이 거론되는 것에 불편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야당과의 소통 강화 차원에서 야권 인사 중용이 가시화될 경우, 상황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p>
          <p dmcf-pid="3BsSoC5r3i" dmcf-ptype="general">다만 윤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여권 중진급 정치인들 하마평도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p>
          <p dmcf-pid="0vMnBdEQpJ" dmcf-ptype="general">비서실장 후보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정진석·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이정현 전 새누리당 대표 등이 계속 후보군에 올라있고, 총리 후보군에는 김한길 위원장 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거론되지만 권 의원은 본인 스스로 가능성을 일축한 바 있다.</p>
          <p dmcf-pid="pMHFs5bYFd" dmcf-ptype="general">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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