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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이화영, 검사실 도면 그려가며 술자리 주장...檢 "허위사실 법적 대응"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20:06:4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화영 측 "1313호 검사실에서 진술 회유 술자리"<br>"건너편 창고 아닌 영상녹화 조사실에서 음주"<br>"지난해 6월 말쯤 술자리라 다시 기억 짚어본 것"<br>검찰 "이화영 측 허위주장…청사 내 음주 불가능"</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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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NDf9cSgRN"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EOQ8rYcea" dmcf-ptype="general">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청사 술자리 회유 의혹'과 관련해, 검사실 내부 도면까지 직접 그려가며 기존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p>
          <p dmcf-pid="Ucm6fDyjig" dmcf-ptype="general">다만 술자리 장소에 대해선 말을 바꿨는데, 검찰은 허위사실이라고 거듭 반박하며,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urhRQOXDLo" dmcf-ptype="general">권준수 기자입니다. </p>
          <p dmcf-pid="74M1XPaVM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X3Dc1KGLn" dmcf-ptype="general">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그린 수원지방검찰청 1313호 검사실 도면입니다. </p>
          <p dmcf-pid="qMnU3dEQdi" dmcf-ptype="general">이 전 부지사 측은 대북송금 진술 회유를 받았다는 검찰청사 술판 의혹을 두고, 검사실 안에 있는 '영상 녹화 조사실'에서 술자리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p>
          <p dmcf-pid="B96HWfnbJJ" dmcf-ptype="general">앞서 재판과 옥중노트에선 검사실 건너편에 있는 창고라는 방에서 술을 마셨다고 언급했지만, 말을 바꾼 겁니다. </p>
          <p dmcf-pid="b96HWfnbLd" dmcf-ptype="general">이 전 부지사 측은 지난해 6월 말쯤 벌어진 술자리라 다시 기억을 짚어본 거라며, 청사 안에서 술을 마신 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KUblIzQ0Re" dmcf-ptype="general">19회차 진술조서 작성이 있고 난 시점에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직원을 시켜 연어를 포장해 왔고, 검사와 수사관이 함께 술을 마셨다며 구체적인 상황까지 묘사했습니다. </p>
          <p dmcf-pid="9uKSCqxpeR" dmcf-ptype="general">검찰은 이 전 부지사 측의 모든 주장이 허위라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p>
          <p dmcf-pid="2MnU3dEQLM" dmcf-ptype="general">청사 내 음주 자체가 불가능할 뿐 아니라, 당시 이 전 부지사가 식사한 장소도 별도 건물에 있는 구치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VDIx6mGkLx" dmcf-ptype="general">이어, 검사실 내부 구조가 이 전 부지사가 그린 그림과 대강 맞지만, 조사를 여러 차례 받은 만큼 기억이 나는 건 당연하다며, 술자리가 있었다는 걸 입증하진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p>
          <p dmcf-pid="fQJ0tRc6nQ" dmcf-ptype="general">쌍방울 측 직원이 연어와 술을 사 왔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출입기록 자체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p>
          <p dmcf-pid="4njbzgOJdP" dmcf-ptype="general">다만 검찰은 청사 안 CCTV 공개 요구에 대해선 복도에만 설치돼 있을 뿐, 그마저도 저장 기한이 30일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해명했습니다. </p>
          <p dmcf-pid="8aEVKAloe6"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조사에 입회한 교도관과 변호인 등도 술자리를 본 적이 없다는 걸 확인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p>
          <p dmcf-pid="6OvJRh1me8" dmcf-ptype="general">법적 대응 조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도 밝혔는데, 이 전 부지사 측은 조만간 재반박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맞서고 있어, 오는 6월 1심 선고 전까지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PDIx6mGkR4" dmcf-ptype="general">YTN 권준수입니다. </p>
          <p dmcf-pid="QJaquLmeif"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마영후 </p>
          <p dmcf-pid="xLAKqaIiJV" dmcf-ptype="general">디자인 : 김효진 </p>
          <p dmcf-pid="y1UmD3VZR2" dmcf-ptype="general">YTN 권준수 (kjs819@ytn.co.kr)</p>
          <p dmcf-pid="Wjw42kvai9"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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