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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주말 출근으로 위기 극복?···삼성, ‘임원 주 6일제’ 확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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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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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13W9t9Hl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khan/20240417175042062wwxy.jpg" data-org-width="700" dmcf-mid="3dDLvkva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khan/20240417175042062wwx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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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앞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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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H5SqXqyTQ" dmcf-ptype="general">삼성그룹이 주요 계열사 임원을 대상으로 주 6일제 근무를 확대한다.</p>
          <p dmcf-pid="uX1vBZBWyP" dmcf-ptype="general">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 주요 계열사는 임원들에게 주 6일 근무를 최근 권고했다. 토요일 또는 일요일 중 하루를 골라 근무하는 방식이 유력하다.</p>
          <p dmcf-pid="7ZtTb5bYC6" dmcf-ptype="general">지난해 반도체(DS) 부문을 중심으로 실적이 악화하자 삼성전자는 개발 및 지원부서 임원들을 중심으로 주말 근무를 시행해 왔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전자 계열사들도 위기 극복을 위해 주 6일 근무에 동참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zQR2jxj4h8" dmcf-ptype="general">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도 조만간 주 6일 근무에 동참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qxeVAMA8W4" dmcf-ptype="general">이를 두고 근로시간 단축 및 주 4일제 도입 움직임에 역행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이를 의식한 듯 이들 계열사들에는 부장급 이하 직원들은 주 6일 근무에 절대 동원돼선 안 된다는 지침이 함께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MdfcRc6vf" dmcf-ptype="general">삼성생명 등 금융 계열사들 역시 조만간 임원들의 주 6일 근무를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b5FyK1KGWV" dmcf-ptype="general">김상범 기자 ksb1231@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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