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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母옥경이 치매 간병해야"..'태진아子' 이루, '음주운전' 집유 확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7:25: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bQ7aPaVvG">
          <div dmcf-pid="V9Mqjxj4v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4J9EdEQ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6.0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tarnews/20240417172534442sgur.jpg" data-org-width="1024" dmcf-mid="bWvgXOXD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tarnews/20240417172534442sg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인도피 방조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3.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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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8i2DJDxhy" dmcf-ptype="general">
           <br>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가 호소한 'K팝 국위선양', '모친 치매 간병'이 재판에 마음을 울린 것일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루가 최종 '집행유예' 형을 받으면서 실형을 면했다. 
          </div>
          <p dmcf-pid="8OYwUWUllT" dmcf-ptype="general">17일 스타뉴스 확인 결과, 이루는 지난달 26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2-2형사부(항소)(나)가 진행한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방조 및 음주운전 등)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이날까지 항소하지 않아 최종 집행유예로 형이 확정됐으며 재판은 종결됐다. </p>
          <p dmcf-pid="6IGruYuSSv" dmcf-ptype="general">이루 측과 검찰 측은 지난 항소심 이후 상고 가능 기한 안에 추가로 항소 의지를 드러내지 않았다. </p>
          <p dmcf-pid="PCHm7G7vhS"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앞서 "1심 원심이 가벼워서 부당하다고 보지 않는다. 검찰의 항소를 기각한다"라며 이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p>
          <p dmcf-pid="QS5IBZBWWl" dmcf-ptype="general">이루는 2022년 9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되자 동승자였던 여성 프로골퍼 A씨와 말을 맞추고 A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p>
          <p dmcf-pid="xv1Cb5bYTh" dmcf-ptype="general">이루는 불과 3개월 뒤인 12월, 술을 마신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주차하게 해 음주운전을 방조한 혐의도 받았으며 같은 날 시속 180km 이상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도로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혐의도 받았다. 사고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PLfrnrR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배우 이루가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tarnews/20240417172536552taew.jpg" data-org-width="1024" dmcf-mid="KqEPIaIi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tarnews/20240417172536552tae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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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겸 배우 이루가 14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조선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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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AIgXOXDy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방조 및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6 /사진=김창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tarnews/20240417172538744lxke.jpg" data-org-width="1024" dmcf-mid="9SRBAMA8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starnews/20240417172538744lxk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방조 및 음주운전 등)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이루(본명 조성현)이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부지방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03.26 /사진=김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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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cCaZIZwyO" dmcf-ptype="general">
           <br>이루는 1심 판결에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은 이루에 대해 "범인도피 방조죄 후 음주운전을 저질렀고 사고를 일으켰는데 양형 기준보다 낮은 판결을 받았다"라며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항소했고 지난달 항소심까지 이뤄졌다. 
          </div>
          <p dmcf-pid="GkhN5C5rvs" dmcf-ptype="general">이루 변호인은 재판 과정에서 줄곧 "피고인은 범행 사실 이후 자백했다. 가수 데뷔 후 K팝에서 국위선양을 했다"라며 "피고인의 모친은 5년 동안 중증인 치매를 앓고 있는데 아들이 간병을 지극정성으로 하고 있는 점을 참고해 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p>
          <p dmcf-pid="HlZOqXqySm"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1심에서 이루에 대해 "같이 옆자리에 앉아 있던 식당 사람들이 술을 마셨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잘못을 뉘우치고 있고 전과가 없는 점을 감안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한다"라고 했다.</p>
          <p dmcf-pid="XS5IBZBWSr" dmcf-ptype="general">당시 이루는 "좋지 않은 내용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이번 일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일어나지 말았어야할 일이 나의 건강하지 못한 판단으로 일어나게 됐다. 앞으로는 반성하며 살겠다. 죄송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p>
          <p dmcf-pid="Zv1Cb5bYWw" dmcf-ptype="general">이루는 최후변론에서는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으로서 짓지 말아야 할 죄를 지어서 죄송하다. 앞으로 두 번 다시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했다.</p>
          <p dmcf-pid="5nEevkvaWD"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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