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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원더풀 월드' 임지섭 "김남주 칭찬 영광…차은우, 방향성 잡아줬다" [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17 16: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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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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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2934xeiq.jpg" data-org-width="650" dmcf-mid="4lX5J2Jqa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2934xei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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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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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4z4IaIikd"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김남주 선배님, 차은우 선배님과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연습을 정말 많이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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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5v5J2Jqke" dmcf-ptype="general">배우 임지섭이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종영을 기념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남주, 차은우와의 호흡에 대해 전했다.</p>
          <p dmcf-pid="GuZujxj4jR"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막을 내린 ‘원더풀 월드’는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 분)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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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4622xhfs.jpg" data-org-width="650" dmcf-mid="8ynxvkva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4622xhf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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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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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x9xvkvagx" dmcf-ptype="general">
           임지섭은 “첫 대본 리딩과 첫 촬영이 엊그제 같은데 방송이 끝난다고 하니까 조금 섭섭하기도 하다. 정말 행복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div>
          <p dmcf-pid="Z4z4IaIigQ"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표현하고자 한 캐릭터를 과연 어떻게 봐주실지 너무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다. 물론 모니터링을 했을 떄 ‘이렇게 해보면 어땠을까’ 아쉬움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후련한 마음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5pHpaPaVAP" dmcf-ptype="general">극 중 임지섭은 막장 인생을 살아가다 불법 도박장에서 도망치는 과정에서 치명상을 얻으며 권선율(차은우 분)과 만나게 된 권민혁 역으로 분했다.</p>
          <p dmcf-pid="1757AMA8a6" dmcf-ptype="general">어떻게 캐릭터를 준비했는지 묻자 “저랑 비슷한 친구라고 생각이 들진 않았다. 어떻게 해야 제 안에서 끌어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연기적으로 과격한 톤을 쓰는 캐릭터여서 조금 더 크게 소리도 내보고 반항적인 느낌을 내려고 연기 연습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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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5887giqz.jpg" data-org-width="650" dmcf-mid="6QiQScSg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5887giq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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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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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lDlf0f5o4" dmcf-ptype="general">
           김남주, 차은우와의 호흡은 어땠을까. 임지섭은 “선배님들과 연기한다는 생각에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많이 됐고, 배울 게 많다고 생각했다. 현장에서도 최대한 선배님들이 연기하시는 걸 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3QKQScSgAf" dmcf-ptype="general">차분한 목소리로 인터뷰를 이어가던 임지섭은 “김남주 선배님께서 저에게 눈빛과 감정이 좋다고 칭찬을 해주셨다. 정말 잊지 못할 칭찬이었고 너무나 영광이었다”라며 가장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p>
          <p dmcf-pid="0RVRyDyjaV" dmcf-ptype="general">또 차은우와의 연기에 대해선 “저보다 경험이 많지 않나. 카메라 앞에서 동선을 맞출 때나 액션 신이 있을 때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방향성을 잘 잡아주셨다.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님들의 노력도 있었고, 선배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더 좋은 장면을 만들었던 것 같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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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7158euga.jpg" data-org-width="650" dmcf-mid="Parj3v3I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7158eug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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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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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SwS4p41o9" dmcf-ptype="general">
           임지섭은 첫 뮤지컬 ‘디어 에반 헨슨’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관객과 만나고 있다. 그는 “저한테는 좀 먼 얘기라고 느꼈지만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이 한국에서 초연을 하게 됐다. 오디션에 직접 지원했고, 감사하게도 무대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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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NeNFSFOAK" dmcf-ptype="general">이어 “긴장이 많이 되지만 좋은 무대를 할 수 있게 최대한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7efeWwWAgb" dmcf-ptype="general">신예 임지섭에게 앞으로 어떤 연기를 해보고 싶은지 묻자 “제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 때문에 최근에 계속 비슷한 역할이 들어오고 있는데 앞으로는 따뜻하고 상냥하고 귀여운 캐릭터도 해보고 싶다. 제가 애교도 많은 편이다.(웃음)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전했다.</p>
          <p dmcf-pid="zd4dYrYcjB" dmcf-ptype="general">예능 도전에 대해서도 “제가 셍각보다 굉장히 웃긴 사람이다. 저를 예능에 써주시면 반응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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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8456xjeq.jpg" data-org-width="650" dmcf-mid="QCJA0T0Co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17/Edaily/20240417161328456xj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지섭(사진=(주)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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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DoD7G7vNz" dmcf-ptype="general">
           ‘원더풀 월드’는 임지섭에게 어떤 의미로 남을까. 그는 “브라운관을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께 비춰질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뜻깊은 작품이다. 선배님들께 정말 많이 배우고 얻은 것도 많은 작품”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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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XlXeKe7k7" dmcf-ptype="general">이어 “공연을 하면서 저 스스로 아쉬운 점이 계속 보이는데 그걸 채워나가는 데에 집중하고 싶다. 연말에는 새로운 드라마로 찾아뵐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p>
          <p dmcf-pid="KWarqXqyNu"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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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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